(성공사례) 광전지가 내장된 태양광 지붕 타일 개발

TilePlus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의 수백만 가구가 자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견고한 광전지가 내장된 새로운 지붕 타일을 설계

  • 기존의 태양광 기술은 일반 지붕 위에 태양관 패널을 장착하여 설치
  • 이는 설치 과정에서 지붕 구조를 손상하거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음

※ 예를 들어, 패널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서는 눈과 얼음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풍화 작용으로 인해 패널과 지붕 자체를 모두 손상할 수 있음

  • 또한, 장비는 강풍을 견딜 수 있을 만큼 튼튼해야 함

 

TilePlus 타일은 일반 지붕 타일의 모든 보호 특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입주민이 태양으로부터 직접 에너지를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

  • 태양광 패널은 에너지가 사용되어질 곳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에너지 운송 및 전송 중에 발생하는 손실도 줄어듦
  • 프로젝트는 태양전지판의 효율 향상, 새로운 라미네이트를 제작하고 조립 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기계 개발, 가치사슬 내 모든 행위자에 대한 교육 절차를 포함하여 가치사슬 개발 등을 목표로 하였음

 

새로운 태양광 타일은 지붕 타일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크기에 물리적인 제한이 있음

  • 이에 따라 연구팀은 해당 영역 내에서 패널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방식을 개선해야 했음
  • 일반 광전지는 수평 금속 실로 덮여 있으며, 이 실은 패널 주변과 후면 케이블을 통해 전기를 전도함
  • 프로젝트 파트너인 기후 기술 회사인 Autarq의 재설계된 셀에는 태양광을 흡수할 수 있는 표면적을 증가시키는 전도성 접착제가 포함되어 있어 패널의 최대 에너지 생산량을 15% 증가시킴

 

현재 해당 기술은 4번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24년 중반까지 TilePlus 패널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함

 

TilePlus 프로젝트

  • 펀딩 : Horizon 2020
  • 기간 : 06.01.~2023.11.30.
  • 예산 : 약 333만 유로 (EU 지원 243만 유로)
  • 총괄 : SKARPNES AS (노르웨이)

 

SOURCE : European Commission R&I Success 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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