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포집 공정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무독성 바이오 용매 특허 출원

ReSolute 프로젝트는 지난 `237월 바이오매스에서 추출한 두 가지 새로운 용매에 대한 특허를 출원

  • Furatch:1 및 Furatech:2라는 이름의 용매는 프로젝트의 플랫폼 분자인 액체 탄화수소 레보글루코세논(LGO)에서 지난 12개월에 걸쳐 개발
  • 탄소 포집 공정을 위한 이 두 가지 새로운 용매에 대한 특허는 ReSolute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노르웨이 재생 화학 회사 Circa Group AS에서 지난 7월 신청

 

화학 부문은 현재 더 나은 성능과 안전한 바이오매스 유래 화학물질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여러 가지 과제에 직면해 있음

  • LGO는 상용 화학제품 생산을 위한 유망한 바이오 재생 플랫폼으로, 50년 전 셀룰로오스의 열분해 산물로 처음 확인된 LGO는 바이오 연료 및 바이오 공급원료로써 상당한 주목을 받음

 

Circa Group 웹사이트에 게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Furatech 제품은 그룹 연구개발팀 내에서 다양한 새로운 LGO 기반 분자에 대해 테스트됨

  • 두 가지 용매는 현재의 여러 탄소 포집 공정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Circa Group의 엔지니어링 파트너와 추가 최적화에 관해 논의가 진행 중
  • “특허 신청을 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절차이며 가능한 한 빨리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Furatech 테스트에서는 여러 사이클에 걸쳐 우수한 탄소포집 성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현재 업계 표준에 비해 탈착 단계에서 더 낮은 에너지 소비율을 보여주었다.” (Circa CEO)

 

`20년에 시작된 ReSolute 프로젝트는 폐기물 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를 산업 규모에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화학물질로 전환함으로써 유럽에서 지속 가능한 바이오경제 가치사슬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 목표를 위해 프로젝트는 공급원료부터 시장 활용까지 전체 가치사슬을 대표하는 유럽 6개국의 핵심 행위자 11명을 모음
  • 이러한 광범위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ReSolute는 궁극적으로 LGO의 파생물인 99% 순수 Cyrene™을 채택하기 위한 최초의 산업 플랜트 및 다운스트림 가치 사슬을 구축할 계획

※ Cyrene™은 석유 유래 용매인 N-매틸-2-피롤리돈(NMP), 디메틸아세트아미드(DMAc) 및 디메틸포름아미드(DMF)에 대한 고성능 대안인 안전한 무독성 바이오 용매

  • ReSolute 공장은 프랑스의 Grand Est 지역에 위치할 예정이며, 현재 Cyrene™ 생산공정을 확장하여 연간 생산량 1,000톤을 달성할 예정
  • 보도자료에 따르면 `24년 중반에 공장 시범 운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Furatech:1 및 Furatech:2에 대한 추가 테스트와 시험이 동시에 계속될 예정

 

ReSolute 프로젝트

  • 펀딩 : Horizon 2020 – Societal Challenges
  • 기간 : 10.01.~2024.12.31.
  • 예산 : 약 2,308만 유로 (EU 지원 1,163만 유로)
  • 총괄 : CIRCA GROUP AS (노르웨이)

 

SOURCE : COR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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