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상반기 EU 연구혁신 정책 동향 주요 이슈

`23EU 이사회 의장국 R&I 정책 (스웨덴 및 스페인)

 

집행위원회 연구혁신 수뇌부 교체

  • 지난해 9월 집행위 연구혁신총국장 사임에 따른 새로운 총국장으로 Marc Lemaitre가 임명되어 `23년 216일 임기를 개시

※ 마크 르매트르는 지역개발총국(DG REGIO)의 전 총국장으로 결속(Cohesion) 정책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여 유럽 R&I의 동서 불균형을 완화하고 Horizon Europe 기금과 지역개발 기금 간의 시너지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 이에 따라 베스타거 부집행위원장이 연구혁신 부문을, 시나스 부위원장이 교육문화청소년 부문을 임시로 담당하고 있으며, 차기 집행위원으로 지목(6.28)된 일리아나 이바노바의 임명에 대한 청문회는 오는 9월 하반기에 개최될 예정

 

Horizon Europe 준회원국 가입 현황

  • (뉴질랜드) 지난해 12월 뉴질랜드는 HE 가입 협상을 완료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으며, 과도기적 조치에 따라 뉴질랜드는 2월부터 이미 HE 필라2에 참여할 수 있게 됨(2.17)

※ 뉴질랜드의 분담금은 1,89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추정

※ 캐나다와의 공식 협상은 `23년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캐나다는 `24년부터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디지털 파트너십 현황

 

유럽반도체칩법(Chips Act), 데이터법(Data Act), 인공지능법(AI Act)

  • 지난 725일 최종 승인된 칩법은 EU는 33억 유로를 토자하여 총 430억 유로의 공공 및 민간 투자를 동원하고, EU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을 `30년까지 최소 20%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함
  •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데이터법(데이터의 공정한 액세스 및 사용을 위한 조화된 규칙에 대한 새로운 규정)에 대한 잠정적 합의에 도달함(6.27)

※ 데이터법은 모든 경제 부문에 걸쳐 EU에서 생성된 데이터에 누가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함

  • 유럽의회가 지난 6월 14일 인공지능법(AI법)에 대한 협상안을 채택함에 따라 집행위는 연말까지 유럽의회와 EU 이사회 간의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희망

※ AI법은 위험 기반 접근 방식에 따라 AI가 생성할 수 있는 위험 수준에 따라 공급자와 사용자에 대한 의무를 설정

 

EU 단일특허제도 및 통합특허법원 출범

 

유럽 기술의 해(European Year of Skills)

  • EU는 올 한 해(`23.05~`24.05)를 유럽 기술의 해로 선포하였으며, 이에 따라 교육 및 숙련도 향상에 대한 투자 촉진, 취업 시장 요구에 맞는 기술 확보, 필요한 기술을 갖춘 해외 인재 유치 등을 목표로 다양한 이니셔티브 및 활동을 전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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