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임페리얼-프랑스 CNRS 과학 협력 강화 (4.25)

영국 공립 이공계 종합대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지속적인 과학 연계 강화 합의

  • 두 기관은 `22년 주요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올해, 임페리얼 대학에서 개최된 연례 회의를 통해 연구혁신 분야에서의 추가 협력 강화 및 아브라함 드 무아브르 국제 연구소*의 신 5개년 파트너십 내용이 발표되었음

* 아브라함 드 무아브로(Abraham de Moivre) 연구소는 `18년에 설립되었으며, 오늘날 영국-프랑스 간의 수학 커뮤니티 연계 강화 역할을 하고 있고, 현재 필즈상 및 브레이크스루 상을 수상한 Martin Hairer과 같은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음

  • 동 연구소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학자들이 참여하며, 기초 과학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음
  • 행사에 참여한 주요 인사들은 영국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환영과 두 국가 간의 협력의 중요성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구축하고자 함

새로운 수학의 시대

  • 오늘날, 인공지능과 머신러닝(기계학습)과 같은 신기술은 전형적인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해 개발되고 있으며, 이는 미래 사회에 있는 많은 신기술 개발은 수학의 영향 받는 것을 의미
  • 이에 따라, 수학연구소 과학자들은 자신의 전문 지식 활용을 통한 정밀 의료 개선, 개선된 개인 정보 보호와 기후 감시 및 금융과 같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링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 기술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또한, 유럽이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의 수를 늘리고, 더 많은 박사 과정 학생 교육에 양성하며, 영국과 프랑스 학자들 간의 교류를 더욱 증진 시킬 계획임을 밝힘

파트너십 강화

  • 양국의 연구기관은 `20년 상반기 56개 프로젝트 진행과 호라이즌 유럽에서의 17개 프로젝트 진행 등 가장 많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 또한, `22년, 두 기관은 함께 혁신 과학기술을 위한 국제연구센터(IRC)를 설립하여 박사학위 프로그램, 연구 자금 지원,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제안 등 예비 연구원 양성에 대해 협력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을 위한 학제간 협력을 지원

연구 네트워크, 연구소 및 프로젝트 세부 내용

  • 물질대사에 관한 국제 연구 프로젝트, 아브라함 드 무아브르 국제 연구소 등과 같은 센터 산하의 연구 네트워크, 연구소 및 프로젝트가 있으며, `25년 Ayrton Bleriot 국제 연구소(ABEL)를 출범할 예정

차세대 연구자

  • 임페리얼 칼리지와 CNRS는 현재까지 5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연구원 양성을 위한 공동 박사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는 양국 간의 협력을 위한 중요 메커니즘 역할임
  • 처음으로 박사 과정 학생들이 동 연례 회의에 직접 참석하였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정책 입안자와의 소통, 연구실 방문 그리고 혁신과학기술 대규모 회의 참여, 연구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기회를 가짐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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