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첨단소재 분야 유럽 산업 리더십 강화 계획 발표(2.27)

집행위는 첨단소재 분야에서 EU 산업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제시

이 전략은 EU가 신소재 기술의 선두에 머물도록 보장하고, 개발, 테스트 및 배포 역량을 지원함으로써 EU의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또한, 이러한 조치는 핵심 소재를 교체하거나 재활용 및 재사용을 지원함으로써 핵심 소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EU의 개방형 전략적 자율성과 경제적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

커뮤니케이션은 EU 회원국, 산업계 및 기타 이해관계자와 함께 이행할 5가지 주요 원칙에 따른 조치를 제안

첨단 소재에 대한 유럽의 연구혁신 생태계 강화

혁신적인 소재의 시장 출시 가속화

  • 첨단소재 연구혁신을 위한 유럽 디지털 인프라인 ‘소재 커먼즈(materials commons*)’ 개발

* Commons의 정의는 다음을 따름: https://en.wikipedia.org/wiki/Commons

  • AI를 사용하여 통제된 환경에서 새로운 첨단소재의 설계, 개발 및 테스트 가속화

자본 투자 및 자금 조달 접근성 향상

  • 이러한 조치 패키지의 일환으로 EU는 Horizon Europe 산화 업계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25년~`27년간 5억 유로의 투자를 목표로 하며 최소 2억 5천만 유로의 민간 투자를 유치할 예정

첨단소재의 생산 및 사용 촉진

  • 혁신을 위한 조달, 표준 설정,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와 함께 유럽 인력이 필요한 기술을 갗주도록 하는 첨단소재아카데미 출범 등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구축

  • 회원국, Horizon Europe 준회원국 및 산업계와 함께 이 계획의 운영에 대해 조언하기 위해 첨단소재에 대한 기술위원회 창설

 

 

정책 배경

  • 유럽은 첨단소재 개발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첨단소재의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기술 주권과 전략적 자율성을 보장하려면 지속적인 혁신이 핵심적임
  • 따라서 EU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그래핀 플래그십은 물론 여러 유럽 기술 플랫폼 및 ERA-NET을 비롯한 첨단소재의 연구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옴
  • `22년 2월 주요 산업 이해관계자들은 Materials 2030 Manifesto를 통해 집행위원회에 첨단소재 연구혁신을 위한 전략적 로드맵과 효과적인 거버넌스 및 차세대 첨단소재를 위한 새로운 유럽 전략적 R&I 어젠다를 수립할 것을 요청
  • 회원국 및 이해관계자와의 협의에 따라 현재의 커뮤니케이션은 연구혁신 요구사항뿐만 아니라 첨단소재의 생산, 사용 및 활용 강화를 위한 노력도 다루고 있음

 

첨단소재 분야는 EU가 지정한 핵심지원기술(KET) 중 하나로 녹색 및 디지털 전환과 매우 관련성이 높음

  • 첨단소재는 우수한 성능이나 특별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설계되고 가공된 소재로, 오늘날의 과학적 이해와 컴퓨팅 능력 덕분에 전례없는 속도로 개발될 수 있었음
  • 이는 예를 들어 에너지, 전자, 건설,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에 필수적이므로 녹색 및 디지털 전환에 매우 중요
  • 첫 번째 연구 분야 목록은 추후 설립될 기술위원회와의 대화를 통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첨단소재에 대한 수요는 향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첨단소재는 재생에너지, 배터리, 무공해 건물, 반도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위성, 우주 발사대, 비행기 또는 기타 이중용도 응용 분야 및 방위 장비 생산에 사용됨
  • 첨단소재의 대표적인 예는 열 전도체로서 구리보다 성능이 뛰어난 가장 얇고 가장 강한 물질인 그래핀으로, TV 디스플레이,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사용됨

한편, 집행위는 지난해 5Horizon 2020을 통해 지원된 첨단소재 연구 프로젝트 모음집을 발간한 바 있음

 

SOURCE :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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