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연구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후, 유럽의 170 만 연구자가 데이터 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하는 Open Science Cloud가 올해 안에 시행될 예정임.
ScienceBusiness Network의 실무자들은 고려되어야할 문제들에 대한 간략한 로드맵을 발표함. 이 로드맵에 따르면 유럽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European Open Science Cloud(EOSC))가 2018년 11월에 구축되기 위해서 기본 구조부터 법률적인 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적어도 10개의 관련 실무팀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조언함.
ScienceBusiness Network 자문 그룹은 유럽 내의 산·학·연등의 사이언스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음. 자문그룹은 EOSC개발을 위한 고위 관계자들의 행동지침 등을 제안하였으며 6월 11일 동 내용이 의제로 다뤄지기도 했음.
유럽 집행위는 2018 년 3 월에 EOSC 로드맵 초안을 만들었지만, 이 초안은 실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음. EOSC의 운영기관은 어떻게 오픈 사이언스 클라우드를 운영할 것인지 이해관계자들의 역할 등이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등을 결정해야함.
ScienceBusiness Network 자문 그룹은 EOSC 운영기관이 기본구조, 세부규정 EU 과학연구 단체와의 관련성 등에 대한 부분을 결정하기 위한 실무그룹을 구축할 것을 조언하였으며, 이 실무그룹은 EOSC의 구체적인 서비스 범위 등을 결정하고 글로벌 과학 연구나 자료 관리의 질적 향상 등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등을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함.
출처: https://sciencebusiness.net/science-cloud/news/whats-next-european-open-science-clou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