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우주국(ESA)는 지난 3월말 2040전략을 발표, 핵심 목표 중 하나는 기후 변화 대응 및 우주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증진하기 위한 우주 역량 강화에 있음
- 유럽은 유럽식 방식으로 우주에 접근하고자 함. 즉, 유럽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우주를 운영하고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새롭게 발사되는 모든 로켓이 미래의 삶을 오염시키거나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고자 함
- 이러한 접근방식은 우주 자체에도 적용되며, 이 전략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궤도 환경을 파편과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있음
- EU와 ESA는 이미 여러 공동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코페르니쿠스 지구 관측 프로그램은 가장 성공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새로운 ESA 전략을 통해 이러한 관계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전망
- 변화하는 현재 유럽의 지정학적 환경은 유럽이 더 큰 통합, 효율성, 그리고 효과성을 추구하도록 이끌고 있으며, 노하우와 기술적 역량을 보유한 ESA가 EU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유럽이 우주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이러한 파트너십에 대한 EU의 입장은 오는 6월 25일 제안될 EU우주법안에 명시될 예정
현재 ESA의 환경 연구 분야 우주 관련 연구 과제 공모 현황은 다음과 같음:
호라이즌 유럽 워크프로그램 2025 초안에 따른 주요 환경 보호 관련 우주 연구 공고는 다음과 같음:
- 클러스터4를 통한 해당 관련 공모는 6월 3일 시작될 예정이며, 집행위는 관련 사업 설명회를 5월 13일~14일 개최할 예정
- 해양 쓰레기 탐지 및 선박 오염원 정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지구 관측 서비스 – 과제당 500만 유로
-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 진화: 향후 센티넬 및 기타 위성의 재분석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처리 방법 – 과제당 1,000만 유로
- 코페르니쿠스 대기 모니터링 서비스 진화: 토양-식생 대기 모델린 개선 및 대기 성분 데이터 동화 – 과제당 300만 유로
- 코페르티수크 인위적 탄소배출 모니터링 및 검증 지원 역량: 화재가 식생 및 관련 탄소 플럭스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 개발 – 과제당 300만 유로
- 코페르니쿠스 해양 환경 모니터링 서비스 진화: 새롭고 혁신적인 해양 데이터 동화 기술 – 과제당 500만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