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연구개발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 MASSTRPLAN 프로젝트는 근본적인 건강 상태를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조기 발견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였음.
MASSTRPLAN 프로젝트 팀은 대학, 병원, 제약 화사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가지 질병과 관련된 염증 상태 연구를 수행하고 있음.
특히, 대사증후군에 대한 연구는 당뇨병 등의 질병에 대해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당뇨병은 EU 전 지역에 약 3천 3백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EU 내 사망자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경우가 심혈관 질환 및 암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신진대사 증후군은 면역체계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및 트리글리 세라이드와 같은 과도한 지방분자가 산화로 인해 점성을 띄게 되어 발생함. 점성이 있는 지방은 단백질, 세포 나아가 DNA의 기능과 행동을 변화시켜 신체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
MASSTRPLAN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는 6개국 14명의 연구원들은 이 산화성 분자를 유해한 건강상태 조기발견을 위한 잠재적 바이오 마커로 삼아 이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음.
연구팀은 대사 증후군과 기타 관련질병의 조기 진단률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분자를 질량으로 식별할 수 있는 질량 분석법 및 기타 분석기술 등을 사용하여 혈액의 점성을 확인하는 새로운 임상시험을 시행할 예정임.
MASSTRPLAN 프로젝트는 EU의 마리큐리액션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학제간 연계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 연구원들은 분자 분석, 생명공학, 생물정보학 등의 분야의 최첨단 기술과 전문지식 등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게 됨.
출처
1)http://ec.europa.eu/research/infocentre/article_en.cfm?artid=49681
2)http://www.masstrplan.org/
3) https://cordis.europa.eu/project/rcn/198275_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