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딥테크 방위, 보안 및 회복탄력성 기업에 대한 벤처 자금이 6년만에 5배 증가
- Dealroom과 NATO Innovation Fund(NIF)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딥테크 방위, 보안 및 회복탄력성 기업에 대한 벤처 캐피털 자금이 지난 6년 동안 거의 5배 증가하여 2024년에는 52억 달러를 기록
- 지난 2년 동안 전체 벤처 캐피털 시장이 45% 감소한 반면, 방위, 보안 및 회복탄력성 부문은 이러한 추세에 역행하여 30% 상승
- 동 보고서는 에너지 보안, 핵심 인프라 보호, 공급망 회복탄력성 및 보건 위기 대비를 포함한 광범위한 투자를 다루고 있으나, 대부분의 성장은 방위 과제를 해결하는 신생 기업에서 비롯됨
- 예를 들어, 인지, 이해 및 의사결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작년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하여 1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드론, 위성 이미징 및 인공지능과 같은 혁신에 대한 관심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남
- 자금이 지원되는 기술은 대부분 민간 및 방위 응용 분야이기 때문에 점점 더 좋은 사업 기회로 여겨지고 있음
- NIF의 최고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책임자인 Amalia Kontesi는 “유럽의 기술적 우위와 주권을 유지하는 것이 이 지역의 안정성, 안보, 그리고 궁극적으로 번영에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라고 말함
- Kontesi는 “엄청나게 혁신적인 연구기반 솔루션은 제조, 공급망 연속성, 우주 접근성과 같은 분야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유럽은 이를 깨달았고, 실제로 자금 조달의 진전을 보이고 있다”라고 덧붙임
특히, AI 및 컴퓨팅 분야의 유럽 스타트업이 2024년에 18억 달러로 가장 많은 자금을 받았으며, 이를 생명공학, 인간향상, 에너지 및 추진, 우주 분야가 뒤따름
-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은 여전히 AI 반도체와 프로세서에서 뒤처져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이 분야에 대한 글로벌 벤처 캐피털 자금 조달은 6%에 불과한 반면 미국은 45%에 달함
- 더불어 유럽은 발사체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여러 다른 분야에서도 뒤처져 있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뮌헨은 방위, 보안 및 회복탄력성 분야에서 벤처 캐피털 자금 조달의 주요 허브로 부상하여 2024년에 총 9억 9,600만 달러를 기록
- 지난 5년 동안 옥스퍼드는 가장 많은 투자를 유치했으며, 그 뒤를 파리, 뮌헨, 런던, 케임브리지가 이음
- Kontesi는 이러한 도시가 모두 강력한 연구 센터와 더 성숙한 자금 조달 시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NIF는 자본 접근성이 낮은 유럽의 다른 지역에서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자 함
- 이에 따라 2022년에 개시된 10억 유로 이니텨시브는 딥테크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이중용도 기술에 초점을 맞춘 벤처 캐피털 펀드에도 투자
- Kontesi는 “우리는 북유럽, 중동부 유럽, 지중해 등이 이러한 솔루션에 투자하고 지역 기업가를 충분한 자본이 있는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언급
- NIF는 2024년 6월에 첫 투자를 발표한 이후 남부 유럽과 발트해에 첫 펀트를 투자, 한편, 영국의 양자 스타트업 Aquark Technologies는 이전 NATO의 북대서양 방위 가속기(DIANA)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후 NIF로부터 직접 투자를 받은 최초의 회사가 됨
- NIF는 혁신가와 다른 기금을 지원함으로써 방위, 보안 및 회복탄력성이 유럽의 미래에 정말 중요하며, 내년이 아니라 20년, 30년, 40년을 위해 투자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고자 함
유럽투자은행(EIB)도 민간 투자자를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EIB는 지원을 강화하고, 방위 부문에 투자할 수 있다는 신호를 시장에 보내달라는 산업계의 요구에 대응하여 대출 규칙을 조정하고 방위 투자를 늘려 대응
- 지난해 NIF와 EIB는 방위 및 보안 부문에서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