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urobarometer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 시민의 과학과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긍정적 인식은 여전히 높지만 일부 감소 추세가 나타남
-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과학과 기술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유럽 시민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83%가 과학과 기술의 전반적인 영향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했으며 이는 `21년 대비 3%P(퍼센트포인트) 감소한 수치
-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응답자의 비율은 14%로 (3%P 증가) 보고서는 이러한 결과를 “태도가 약간 덜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말로 요약함
국가별 긍정적 인식은 스웨덴이 가장 높았고, 특정 기술 중 재생 에너지 기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가장 높았음
- 과학 기술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스웨덴이 94%로 가장 높았고 루마니아가 65%로 가장 낮았음
- EU 내에서는 슬로바키아와 이탈리아에서만 `21년 이후 긍정적 인식이 증가했으며, 라트비아에서 11%P로 가장 크게 감소
- 특정 기술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재생 에너지 기술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 반면,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55%(`21년 대비 6%P 하락)가 같은 답변을 함
설문조사에서 신뢰와 이해 부족, 평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 응답자의 절반은 과학자들이 산업계 자금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 기술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
- 절반 이상인 58%는 과학적 발전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답했으나 53%는 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함
- 성평등이 과학 결과를 개선할 것이라는 응답은 63%로 `21년 대비 2%P 감소
- 또한 과학과 기술이 모든 사람의 필요를 고려해야 한다는 응답은 77%(1%P 감소), 정부가 새로운 기술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도록 책임져야 한다는 응답은 72%(변화 없음)로 기록
- 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시민들의 긍정적 태도가 여전히 강하다고 강조하며 과학 기술의 혜택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개방성, 투명성, 청렴성을 증진하며 시민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
SOURCE: Research Professional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