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 스트라스부르그에서 개최된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자하리에바 연구혁신 담당 집행위원은 “유럽혁신법: 유럽의 혁신 비용 절감”이라는 주제로 연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유럽혁신법은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집행위원은 분열화와 행정적 부담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유럽이 연구를 상용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는 Draghi 보고서를 인용하며 혁신 격차를 줄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
- 이 법안은 규제 프레임워크를 단순화하고 벤처 캐피털에 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 법안을 기반으로 내년에 스타트업과 스케일업 기업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계획
- 집행위원은 유럽혁신위원회(EIC)의 역할을 강조하고 순환경제법, 생명공학법과 같은 다른 이니셔티브와 연결하기 위해 ‘경쟁력’을 활용할 것을 제안
- 집행위원은 EU 내에서 투자 증가, 더 숙련된 인재, AI 팩토리와 같은 필요한 인프라를 촉구. 특히 AI의 경우 지난주 열린 AI 라운드테이블에서 경쟁력의 핵심 원동력으로 확인되었음
- 집행위원 회원국과 EU 간의 혁신 정책에 대한 더 나은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
- 집행위원은 호라이즌 유럽에서의 럼섬 펀딩 사용을 언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순화를 옹호
- 곧 유럽혁신법에 대한 공공 의견수렴이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