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연구 장관 비공식 회의, EU 경쟁력 강화 논의(2.14~15)

EU 회원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의 연구혁신 담당 장관들은 지난 214~15일 양일간 벨기에 La Hulpe에서 비공식 회의를 개최

  • EU 이사회 의장국 벨기에의 초청하에 장관들은 R&I를 위한 유럽 프레임워크의 변혁적 성격과 기술 개발이 어떻게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EU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
  • 업무 오찬 동안 장관들은 부문 간, 학제 간 협력에 중점을 두고 토론하였으며, 회의의 의장은 왈룬(벨기에 프랑스어권) 정부 부통령인 Willy Borsus가 맡았으며, 집행위원회 대표단은 EU 연구 담당 집행위원 이바노바가 이끌었음

 

첫 번째 실무 세션의 배경 문서에서 벨기에 의장국은 EU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의 변혁적 성격의 진화를 설명

  • 연속적인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유럽의 과학기술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경쟁 전 공동연구에 주로 초점을 맞추는 것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심층적인 체계적 사회 변화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등 보다 혁신적인 혁신 정책을 통합하는 것까지 정책 목표를 점점 더 확대해 옴
  • 토론에서 제기된 주요 질문 중 하나는 핵심 임무를 유지하거나 강화하기 위해 프레임워크 프로그램과 그 설계 절차에 어떠한 변화가 이루어져야 하는가 였음
  • 벨기에 의장국 관점에서 볼 때, 지속 가능한 개발과 사회적 진보를 촉진하고 정책입안자에게 과학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부문 간, 학제간 협력 촉진은 유럽 정책 특히 연구혁신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함
  • 따라서 오찬 토론에서는 이 주제를 중심적으로 다루었으며, 장관들은 R&I 분야 간, 학제간 협력 촉진과 관련하여 자국의 성공적인 모델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였음
  • 또한, 장관들은 민간 부문과 기업이 학제간 R&I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술 개발이 어떻게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고 EU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질문에 중점을 둠

  • 벨기에 의장국의 배경 문서에 따르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 솔루션, 산업 공정의 전기화, 재생 에너지 사용 증가,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제조 관행 채택과 같은 신소재와 기술의 개발 및 배포는 EU 지속 가능성 목표, 특히 2050 순제로 배출에 도달하기 위한 핵심 요소임
  • 토론에서 장관들은 EU가 글로벌 산업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산업 부문, 특히 중소기업에서 혁신 및 연구 문화를 촉진하고 동시에 부문 간 파급 효과를 생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언급

※ 비공식 경쟁력 회의 프로그램, 보도자료, 안건 등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

※ 차기 EU 경쟁력위원회 연구 부문의 공식 회의는 `24년 5월 23일 브뤼셀로 예정됨

 

SOURCE : Belgian Presi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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