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TCI) 2023 … 유럽이 상위 25위권 장악

2023년도 글로벌 인재 경쟁력 지수(GTCI)에 따르면 유럽 17개국이 상위 25위에 포함되어 있음

※ GTCI는 프랑스의 비영리 경영 대학원 INSEAD가 제네바에 본사를 둔 컨설팅 회사인 Descartes Institute for the Future 및 Human Capital Leadership Institute와 협력하여 매년 발행

※ GTCI에는 전 세계 134개국이 참여

  • 스위스, 싱가포르, 미국은 인재 유치 및 육성에서 매우 탁월한 위치에 있으며, 상위 10위에는 덴마크,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스웨덴, 영국이 포함됨
  • 지난 10년 동안 순위가 크게 하락한 유럽 국가로는 영국, 룩셈부르크, 아이슬란드가 있으며, 호주와 노르웨이는 큰 상승세를 보임

 

인재 경쟁력 상위 국가의 주요 요인은?

  • 인재 경쟁력과 소득 수준 사이의 강력한 연관성을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것으로 보임
  • 예를 들어 지난 10년 동안 상위권에 자리해 온 스위스의 경우, 스위스로 이주하면 기대할 수 있는 높은 연봉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정치,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지고 있음
  • 더불어 스위스는 인재 지원 및 유지, 사회적 보호와 자연환경의 질, 지속 가능성 부문 등 모든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임
  • 한편, 싱가포르는 정규 교육, 우수한 취업 가능성, 혁신적인 경제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획득

 

연구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인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

  • 무역, 투자, 정치 외교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과 글로벌 긴장이 계속 고조되는 가운데, 인재 경쟁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 인재 전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업무 환경의 경우 젊은 세대의 더 나은 삶의 질에 대한 기대, 신흥 경제 모델, AI와 같은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계속 진화할 전망
  • 도시와 지역은 삶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혁신적인 인재 전략을 수립하는 데 앞장서서 인재 허브로 자리매김을 할 것

 

SOURCE : Euro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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