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장, AI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정부 간 패널 촉구(9.13)

집행위원장은 유럽의회 국정연설에서 AI의 안전하고 윤리적인 사용을 위한 최소 글로벌 표준 설정을 간략히 설명하며, AI의 영향을 이해하기 위한 글로벌 접근 방식으로 정부간기후변화패널(IPCC)과 동등한 기구를 만들 것을 요청함

  • “IPCC는 정책입안자들에게 기후 변화에 관한 최신 과학을 제공하는 데 귀중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인류에 대한 위험과 이점에 대해 과학자, 기술회사 및 독립 전문가가 참여하는 유사한 기관이 AI 분야에서도 필요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빠르고 전 세계적으로 조율된 대응을 개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집행위원장은 말함
  • 집행위원장은 AI 개발자와의 열린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기구가 “가드레일, 거버넌스 및 혁신 안내”라는 세 가지 필라(Pillar)를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함
  • “미국에서는 7개의 주요 기술 회사가 안전, 보안 및 신뢰에 관한 자발적인 규칙에 동의하는 등 이러한 대화가 이미 이루어졌다”
  • 집행위원장은 집행위원회가 AI 회사와 협력하여 EU가 제안한 AI법이 발효되기 전에 그 원칙을 자발적으로 약속하도록 할 것임을 밝힘

 

또한, 집행위원장은 인공지능 스타트업이 유럽의 고성능 컴퓨터에 접근하여 모델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발표함

  • “유럽은 이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 5대 중 3대를 보유한 슈퍼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었으며, 우리는 이를 활용해야 한다”
  • 집행위 대변인은 AI 모델 훈련을 위한 EU 슈퍼컴퓨터 접근 계획은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AI 기업의 접근을 용이하게 할 것이며, 동 계획은 중소기업과 AI 스타트업을 위한 전용 신속한 액세스 트랙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세부 조정될 것이라고 말함

 

SOURCE :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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