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는 정부가 연구성과의 주요 약점으로 지목한 박사과정생 및 학자에 대한 조건을 개선할 예정
- 올가을에 새로 나올 법안에 따라 박사과정생들은 이전의 장학금 기반 모델을 대체한 주정부 급여를 통해 월 최소 1,000유로를 받게 됨
※ 새로운 주정부 급여에 대한 예산은 초기에는 유럽지역기금과 코로나회복기금(RRF)에서 충당될 것이나, 후에는 고등교육 예산의 증가를 통해 충당되어야 할 것임
- 이는 대학이 연구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어느정도 동일한 금액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에 추가될 것
- 또한 대학은 박사과정생을 특정 연구 프로젝트에 연결해야 하며, 이는 박사과정생들이 모두 학업 첫날부터 R&D에 참여하게 됨을 의미함
※ 라트비아의 연간 박사과정 졸업생 수는 100명 이하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라트비아는 인구 대비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수가 유럽에서 최악인 국가 중 하나임
- 정부는 학자들을 위한 정년직을 도입할 계획이며, 교수들의 급여를 인상하고 교육과 연구 업무 간의 균형을 개선하고자 함
※ 라트비아는 이전에 정년 제도가 없어 일반적으로 교수들에게 6년 고정 계약을 제공하는 등 유럽에서는 매우 드문 예외적 케이스였음
- 라트비아는 이러한 변화가 연구 경력을 개혁하려는 EU의 광범위한 움직임과 같은 선상에 있다고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