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생명공학을 통해 조작된 박테리아로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 생산

기후변화의 주범 CO2를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는 방법 연구


(연구배경)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는 자동차, 비행기 및 선박의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바이오연료의 주요 자원이 될 수 있음

  • 바이오연료 관련 연구가 확장되면서 녹색화에 있어 온실가스인 CO2를 같은 동맹으로 바꾸려는 아이디어가 추진력을 얻고 있음
  • 재생에너지의 한 형태인 바이오연료는 자동차, 비행기 및 선박에 동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생산 공정 및 혼합물에 따라 휘발유, 디젤 등 기타 기존 연료보다 CO2 배출량이 적음
  • 대부분의 바이오연료는 현재 해바라기나 콩과 같은 작물에서 생산되므로 식량 공급에 부담을 주고 있음
  • 때문에 EU는 이러한 1세대 바이오연료의 양을 제한하고 식량 작물에서 파생되지 않은 대안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있음

(연구개요) EU 지원 eForFuel 프로젝트는 CO2에서 바이오연료를 개발하는 연구를 하였음

  • 특히 동 프로젝트는 대체 연료로 전환될 수 있는 프로판과 이소부텐을 생산하기 위해 대장균 박테리아를 실험하였음
  • ”이는 CO2를 유용한 화합물로 바꾸는 일부 경로를 개척했으며, 이는 우리 사회가 탈탄소화해 나가는 여정을 여는 데 기여했다”(Martinelli, 이탈리아 기술연구회사 INsociety CEO)

(연구내용) 프로판과 이소부텐은 각각 전 세계 CO2 배출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운송 및 항공 배출을 줄이는 데 사용할 수 있음

  • “모든 형태의 운송 수단이 전기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행기나 선박과 같은 특히 무거운 차량은 단기적으로는 바이오연료가 필요할 것이다”(Martinelli)
  • eForFuel 팀은 대장균 박테리아가 전기 사용과 관련된 과정에서 프로판과 이소부텐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음

※ 대장균은 일반적으로 온혈 동물의 장에서 발견되며 소화를 도우며, 박테리아는 실험실에서도 배양될 수 있음

  • Bar-Even이 이끄는 팀은 `20년에 대장균이 CO2를 먹이로 섭취하도록 재프로그래밍하였음
  • `22년 4월 종료된 이 프로젝트는 생성된 잠재적 에너지가 투입된 양보다 더 클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함
  • “우리는 CO2로부터 이러한 연료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수년이 걸릴 수도 있겠지만 산업 규모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만들어야 한다”(Martinelli)

eForFuel

  • 펀딩 : SOCIETAL CHALLENGES
  • 기간 : 2018.03.01.~2022.04.30.
  • 예산 : 약 412만 유로 (EU 지원 100%)
  • 총괄 : IN SRL IMPRESA SOCIALE (이탈리아)

 

SOURCE : HORIZON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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