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연구혁신 총국장, `28-`34 FP10 계획 구상(7.13)

EU 집행위 연구혁신 총국장 LemaitreHorizon Europe의 중간평가를 준비할 예정이며, H2020과의 비교평가도 12월경 진행할 예정

  • 올해 11월경 구성될 전문가 그룹이 전담하게 될 HE의 중간평가 결과 및 H2020과의 비교평가 결과는 향후 FP10의 구상에 반영될 예정
  • Lemaitre 총국장은 현재 유럽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힘을 잃고 있다고 인정하였으며, 유럽이 미국과 같은 글로벌리더를 따라잡고 R&I의 사회적 파급력을 높이려면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향후 연구 프로그램에도 HE처럼 EU의 정책을 전면에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총국장은 기초 연구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며, 정책 중심 연구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EU 프로그램의 기초 연구와 응용 연구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FP10은 유럽 내 균형 잡힌 R&I 성과 창출 및 국제협력 강화(준회원국 가입 촉진)에 주력할 예정

  • 총국장은 차기 FP에서 중·동부 유럽 국가들의 R&I 성과 창출 지원 확대 및 유럽 전역의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정책 마련 등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힘
  • 또한, 총국장은 국제협력에 있어 EU의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만큼의 폐쇄성은 유지하되, 가능한 한 개방적인 협력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하며, HE의 가치는 능력있는 연구팀의 참여 수에 따라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강조함

한편, 연구혁신 총국(DG RTD)은 향후 3년 동안 950명의 직원 중 75명의 인력을 감축할 예정

  • 이러한 인력 감축은 몇 년 전 집행위가 DG RTD를 R&I 정책 및 호라이즌 프로그램 설계에 집중시키고 연구 보조금의 이행을 집행 기관으로 이전하기로 계획한 결정에 따름

 

SOURCE : SCIENCE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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