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노르웨이, 기후·환경·에너지·청정 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녹색동맹 출범(4.24)

EU의 두 번째 녹색동맹(Green Alliance)’

  • 녹색동맹은 유럽 그린딜 정책에 따라 설립된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양자 협력 관계로, 양 당사자는 기후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가 및 국제 기후 정책을 조정할 것임
  • 이는 EU의 두 번째 녹생동맹으로 지난 `21년 EU는 일본과 녹색동맹 협정을 체결한 바 있음

 

EU와 노르웨이는 공동 기후 행동, 환경 보호 노력, 청정 에너지 및 산업 전환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녹생동맹을 출범함

  •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Jonas Gahr Støre 노르웨이 총리는 지난 4월 24일 브뤼셀에서 녹생동맹 협정에 서명함
  • 양측은 에너지 안보, 환경 보호 및 인권을 보장하면서 파리 협정에 따라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 내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함
  • 또한, 양측은 2030 목표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1990년도 대비 최소 55% 감축)과 2050 기후 중립 달성에 대한 약속을 확인함

 

 EU-노르웨이 녹색동맹은 다음 우선순위 분야에 초점을 맞춤

  • (기후변화대응) 기후 적응, 탄소 가격 책정, 탄소 제거, 탄소 포집·운송·활용·저장에 대한 협력 등
  • (환경문제) 생물 다양성 손실, 삼림 황폐화 및 삼림 벌채 중단 및 역전, 순환 경제 촉진 및 플라스틱의 전체 수명 주기 해결,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한 글로벌 표준 개발, 지속가능한 해양 관리 등에 대한 협력
  • (녹색산업전환) 지속 가능한 원자재 및 배터리 가치 사슬에 대한 미래 전략적 파트너십 등을 통한 녹색 산업 전환 지원 및 정치·산업 협력 강화
  • (청정에너지) 수소 및 해양 재생에너지에 중점을 둔 에너지 전환 가속화
  • (탈탄소화) 모든 운송 수단에 걸쳐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
  • (규제협력) 순환 및 탄소중립 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인 환경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표준을 설정하기 위해 규제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
  • (연구교육혁신) 탈탄소화, 재생에너지 및 바이오경제 분야의 연구, 교육 및 혁신에 대한 기존 협력을 통합
  • (투자협력) 유럽이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기후 중립적이며 기후 탄력적인 경제로 향하는 길에 서도록 지속 가능한 금융 및 투자 촉진

 

SOURCE : European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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