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폐기물을 가치있는 제품으로 전환하는 WaysTUP! 프로젝트
- (배경)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톤의 커피 찌꺼기가 매립지에 버려지며, 이는 분해되면서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메탄을 배출함
- (개요) 이 폐기물이 매립되는 것을 방지하고 순환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스페인 플라스틱 기술 센터 AIMPLAS는 사용한 커피 찌꺼기로 플라스틱 필름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함
- 이는 도시 바이오 폐기물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가치 사슬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온 EU 지원 WaysTUP! 프로젝트의 일부
- (내용) AIMPLAS의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 필름은 WaysTUP! 프로젝트의 영국 파트너인 ‘바이오빈’을 통해 수거한 사용 후 남은 커피 찌꺼기로 만든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로 생산함
- PHA는 자연에서 미생물에 의해 생산되는 생분해성 폴리에스테르 그룹으로, AIMPLAS는 이를 이용해 다양한 유형의 유연한 포장에 사용할 수 있는 필름을 제조
- PHA 생산 외에도 영국 회사 ‘바이오빈’은 커피 찌꺼기를 이용해 커피 오일을 생산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바이오회사인 Biopolis는 풍미, 폴리페놀, 오일 및 파로티노이드를 추출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파트너인 Novamont는 폴리에스테르 합성에 필요한 디카르복실산(LCDCA)을 생산하고 있음
- 이 외에도 WaysTUP! 프로젝트는 바이오 폐기물들을 고부가가치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프로세스를 선보임
※ 예를 들어, 육류 부산물이나 어류 폐기물, 가정 바이오 폐기물의 재활용 등
WaysTUP!(도시 환경에서 도시 바이오 폐기물을 바이오 기반 제품으로 바꾸는 와해성 전환을 위한 가치 사슬)
- 펀딩 : 호라이즌 2020 – Societal Challenges
- 기간 : 2019.09.01.~2023.08.31.
- 예산 : 약 1,175만 유로 (EU 지원 935만 유로)
- 총괄 : SOCIEDAD ANONIMA AGRICULTORES DE LAVEGA DE VALENCIA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