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건강준비상태’ 보고서 및 ‘EU글로벌건강전략(GHS)’ 커뮤니케이션 발간 (11.30)
- (배경) EU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법 개발을 진전시키기 위한 범유럽 임상시험을 실행하는 데에 있어 부족하였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의 건강 비상사태에 더 잘 대비하기 위한 대응책을 마련 중
- 특히, 코로나19 위기는 선행 연구 및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유럽은 임상시험 네트워크의 파편화된 특성으로 인해 신속하게 다국적 시험 및 데이터 풀을 구축하기가 어려웠음
- (내용) EU는 또 다른 대유행의 위협에 대비하여 더 많은 고품질 데이터를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는 다국적 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통합할 계획
- ‘건강준비상태 보고서’에서 집행위는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새로운 전염병이 닥칠 경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플랫폼 시험 및 전략적 코호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제안
- ‘EU글로벌건강전략’도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EU가 임상시험 네트워크를 포함한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새로운 병원체를 해결하는 데 중심축이 되도록 촉구
EU 의료 대응 정책 현황
- 보고서는 의료 대응책과 전염병 대비를 개선하기 위해 EU가 연구혁신 의제를 개발할 것과, 관련된 새로운 혁신 및 기술에 대한 수평적 스캔의 체계적인 수행이 필요하다고 지적
- ‘보건비상대응당국(HERA)’은 의료 대응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우선적인 건강 위협 해결 프로젝트에 1억 유로를 투입하는 HERA Invest 기금을 설립할 예정
- 집행위는 또한 차세대 백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미래에 사용할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을 찾는 것을 목표로 COVID-19 Vaccines 2.0 프로젝트에 최대 8천만 유로를 투자할 계획
HERA-WHO, 건강 비상사태 대비 및 대응 강화를 위한 1,500만 유로 파트너십 개시(12.8)
- EU4Health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는 이 파트너십은 전염병에 대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예정
- 12월 8일은 HERA 창립 1주년이 되는 날로, HERA는 창립총회를 통해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
- 전염병대비혁신엽합(CEPI)의 Richard Hatchett CEO는 새로운 ‘100일 미션’에 대해 설명
- 이 미션은 심각한 발병 후 100일 이내에 백신을 발견하고 개발하기 위해 모든 도구를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이에는 HERA와 전 세계 다른 R&D 파트너가 협력하여 다양한 바이러스군, 위협 및 전염병에 대한 백신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프로토타입 백신을 개발하는 것이 포함
SOURCE: Science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