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9개 정부와 EU 집행위원회는 원숭이두창 발병이 계속 악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및 출판물에 대한 오픈액세스(Open Access)에 서명하였다.
서명국은 과학 기관, 출판사 및 저자가 그들의 연구를 재사용 및 2차 분석에 대한 허가와 함께 오픈 액세스 보관소에 공유할 것을 요청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역시 전 세계 과학자들에게 유사하게 제공된 바 있다. 이는 백신과 약물의 급속한 개발을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었다.
코로나19와 달리 원숭이두창은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다. 이에 대한 연구 역시 광범위하게 지속되어 왔으며, 이를 위한 백신도 존재한다. 그러나 전염병이 어떻게 진화하고 세계의 더 많은 지역으로 퍼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현재 서명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 호주
- 브라질
- 캐나다
- 콩고민주공화국
- 프랑스
- 독일
- 가나
- 인도
- 이스라엘
- 이탈리아
- 일본
- 뉴질랜드
- 나이지리아
- 필리핀
- 포르투갈
- 대한민국
- 싱가포르
- 남아프리카
- 스페인
- 영국
- 미국
- EU 집행위원회 과학고문그룹
MORE INFORMATION : A Call for Public Access to Monkeypox-related Research and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