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 to Science, 영국과 스위스 호라이즌 유럽 가입 촉구


지난 6월 22일 Stick to Science 이니셔티브의 공동 발의자들은 유럽 위원회 의장인 Ursula von der Leyen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영국과 스위스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이 지연되면서 생겨난 중대한 과학 문제에 대한 개입을 요청하였다. 


사이언스 유럽(Science Europe)은 이 이니셔티브를 전적으로 지원하며, 번영하는 유럽 연구혁신 환경에 기여하는 강력한 연구 협력을 통해 세계에서 유럽의 위치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지난 2월부터 Stick to Science 갬페인은 5,600개 이상의 주요 연구 자금 지원/수행 기관, 상위 조직, 개별 연구원, 기업가 및 혁신가의 목소리를 모아 유럽 및 국제 수준 모두에서의 정치적 장벽이 없는 열린 R&I 환경을 촉구하였다.

Stick to Science 캠페인은 스위스와 영국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을 촉진하기 위한 범유럽적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서명국은 우리가 큰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유럽의 과학, 연구혁신 분야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

해당 서한은 호라이즌 유럽의 가장 헌신적인 두 파트너(영국 및 스위스) 없이는 호라이즌 유럽이 계속 될 수 없으며, 해당 국가와의 연구 협력이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학과 관련이 없는 정치적 문제로 연구 협력을 중단하지 않도록 촉구한다.

"영국과 스위스의 연구자들은 여전히 유럽 과학에 제공할 것이 많으며 그들이 계속 기여하도록 해야한다. 우리는 직면한 과제와 미래를 바라보며 함께 노력해야 한다. 기후 변화에서 미래의 전염병 대비 및 예방에 이르기까지 협업은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찾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정치적 관계는 치유될 수 있지만, 현재 파편화된 연구의 영향은 수십 년 동안 느낄 것이다."

 

SOURCE : SCIENCE EUROPE

Print Friendly, PDF & Email
Facebook
Twitter
LinkedIn
P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