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장관 7명, 법치 문제로 대학 이사직 사임(2.9)

헝가리 장관들, 헝가리 대학 운영 재단 이사회에서 사임

  • 7명의 헝가리 정부 장관들은 법치 위반에 대한 유럽연합의 우려를 달래기 위해 헝가리의 많은 대학을 감독하는 공공 신탁 재단의 이사직 에서 사임함
  •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EU 이사회가 공공 신탁 재단이 관리하는 21개 대학을 포함한 헝가리 기관의 Erasmus+ 및 호라이즌 유럽 기금에 대한 접근을 동결함에 따름
  • EU는 이러한 기금에 대한 헝가리 정부의 영향력에 우려를 표하였으며, 헝가리 정부가 이러한 신탁을 설치함으로써 대학을 정치적 통제하에 두고 학문의 자유를 훼손하였다고 주장
  • 이러한 헝가리 정부의 조치가 EU의 자금 동결 해제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음
  • 아직 여러 정부 인사가 공공 신탁 재단의 이사직에 남아있으나, 헝가리 총리실은 집행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이사의 임기를 변경하는 등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함

SOURCE : TE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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