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딜 블렉시트, 영국 Horizon 2020 수혜금 절반으로 삭감 예상

노딜 블렉시트, 영국 Horizon 2020 수혜금 절반으로 삭감 예상

영국 상원은 영국이 어떠한 협상에도 도달하지 못하고 EU를 탈퇴하는 경우, 영국에 EU의 연구 프로그램을 모사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최대의 도전이 될 것이라고 보도함.

영국이 지금까지 EU의 연구프로그램을 통해 구축한 연구네트워크를 다시 확립하는 것과 ERC와 같은 최고의 명성을 가진 재정기구를 구축하는 것은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보도에 따르면 영국은 Horizon 2020 프로그램 및 에라스무스 플러스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영국참여에 블렉시트가 가져올 수 있는 단기적, 장기적 영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노딜에 대한 대비로 영국 정부는 EU의 2020년까지 Horizon2020 프로그램의 예산지원을 받는 것에 동의하였음. 하지만 노딜 블렉시트로 인해 제3국의 참여를 제한하고 있는 ERC 및 마리퀴리 액션 등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한될 것으로 전망됨. 영국정부는 블렉시트 이후에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 ERC나 에라스무스 플러스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음.

영국 전체의 사업비중 Horizon 2020의 수혜금은 약 44%에 달하며 영국은 Horizon 2020 의 상위 두 번째 수혜국으로 2014년부터 EU 연구 프로그램의 15%에 달하는 570억 유로를 수령하였음.

EU 내무 분과위원회 회장 마이클 제이(Micihael Jay)는 향후 국가간 연구자 교류 및 연구를 위한 EU 예산의 결핍은 영국의 연구자들에게 큰 걱정거리가 될 것이라며 노딜의 경우 가능한 상황과 Horizon 2020 과 관련한 EU와의 약속이 실제 어떻게 적용될 것이며 ERC 및 마리큐리 액션을 대체할 수 있는 재정지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상세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함.

마이클 제이는 EU의 연구프로그램 참여는 대규모의 연구 제반시설 및 뛰어난 유럽의 인재 활용을 통해 영국에 큰 이익이 되었다며 EU의 프로그램은 국가 단위로는 불가능한 나라간 국제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강조함.

EU를 떠나기까지 남은 40여일동안 영국 정부는 영국의 기관들이 에라스무스 플러스 및 Horizon 2020 프로그램에 제3국으로 참여할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해야함. 영국상원은 영국정부가 노딜사태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럽 집행위원회가 노딜 사태에 대한 계획에 동의하지 않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이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영국, EU 회원국들 간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영국 및 유럽 집행위원회가 서로 노력해야할 때임을 강조하였음.

 

출처: Science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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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won S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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