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싱가포르, 제1회 디지털 파트너십 위원회 개최(2.1)
- (배경) EU와 싱가포르는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월 EU-ASEAN 정상회담에서 디지털 파트너십을 발표함
※ 싱가포르는 EU와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은 세 번째 국가로, EU는 `22년 5월 일본 및 `22년 11월 한국과 디지털 파트너십을 맺음
- (개요) 내부시장 담당 집행위원인 티에리 브르통과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장관 S.Iswaran은 디지털 파트너십에 서명함
- 이들은 또한, 디지털 파트너십의 핵심 결과물인 ‘디지털 무역 원칙’에 서명함으로써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디지털 경제에서 서비스상품의 자유로운 흐름을 촉진하고자 함
※ 이는 유럽의 디지털 10년을 위한 2030 디지털 나침반 정책 목표에 따르며, EU의 인도-태평양 전략 구현의 핵심 단계
- (내용) 디지털 파트너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 인공지능,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연구협력 강화
- AI 및 전자ID(eID) 분야와 같은 규제 접근 방식에서 협력 촉진
- EU와 동남아시아 간의 연결을 위한 데이터 센터 및 해저 통신 케이블 등 탄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투자 촉진
- 데이터 보호 규칙 및 기타 공공 정책 목표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데이터 흐름 보장
- 사이버보안 분야의 정보 교류 및 협력 촉진
- 국제기구 및 표준화 포럼에서 동맹 구축
- 디지털 거래 촉진(전자 거래 프레임워크, 전자 결제, 전자 송장 발행 등)
- 파트너십 서명 이후에는 제1회 디지털 파트너십 위원회가 개최되어
양측은 향후 협력의 우선순위 영역을 설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