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예산위원회는 2026년 호라이즌 유럽 예산 증액을 요구
- 3월 20일 위원회가 채택한 예산 보고서는 EU가 GDP의 3%를 R&D에 투자하겠다는 목표를 상기시키며, 우수한 제안의 최소 50%를 지원하기 위해 호라이즌 유럽 자금을 증액해야 한다고 촉구(현재 약 33%만 지원 가능)
- 보고서는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가 연구자와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고 확장하여 경제 성장을 보장하고 유럽연합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연구자를 유지하고 지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
- 보고서는 호라이즌 유럽의 보건 분야 자금 지원이 심혈관 질환, 암, 아동 및 희귀 질환, 성·생식 건강, 정신 건강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
- 또한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그들의 기술에 투자하는 것의 중요성 강조하고, 회원국의 모든 학생에게 Erasmus+ 프로그램에 접근하도록 해야 함을 요구
- 위원회는 디지털화, 환경 전환, 에너지, 건강, 보안 등 분야에 대한 EU 지출을 확대할 것을 촉구
- 한편, 유럽의회는 2025년까지 EU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와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계획을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