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0일 집행위는 생명과학에 대한 유럽의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개 협의를 개시
- 집행위는 올해 2분기 발표 예정인 생명과학에 대한 유럽 전략에 대한 협의를 개시하여 다양한 생명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 전략은 생명과학을 위한 유럽의 새로운 다학제 전략은 아이디어와 혁신을 더 빠르게 개발, 전환 및 상용화하여 유럽의 경쟁력을 높이고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집행위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EU가 글로벌 경쟁자들에게 뒤처지고 있다고 경고하며 새로운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
- 집행위는 협의를 시작하면서 EU가 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해 왔으나 지금은 주요 글로벌 경쟁자에게 지반을 잃고 있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생명과학 혁신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것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성장하는 방법으로 유럽연합에 필수적이라고 덧붙임
- 현재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인센티브 부족, 복잡하고 단편화된 규제 환경, 투자 접근 제한, 기술 인력 부족 등이 EU의 주요 과제로 언급됨
- EU 회원국과 지역 간 전체에서 공공 및 민간 역량과 투자를 동원하는 EU 차원의 통합 전략이 필요함을 언급
생명과학 전략은 생명과학 기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부가가치 기술에서 EU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전략은 디지털 및 녹색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생명과학 기반 혁신의 개발, 배포, 채택을 가속화하는 주요 과제와 기회를 식별할 것
- 기초연구 강화와 이를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하며, 특히 고부가가치 및 핵심 기술에서 EU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 요구에 중점을 둠
- 전략은 2025~2029년 동안 EU, 국가 및 지역 수준에서 실행될 행동 계획을 제안할 것
- 공개 협의는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미 제출된 응답 중 일부는 생명과학 분야의 EU 전역 교육 모듈을 개발하고 다른 국가의 모범 사례를 채택하도록 유럽 교육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