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회는 WIDERA 프로그램을 통해 2,900만 유로로 공공 과학 참여와 연구 경력 확대를 지원하고자 함
- 집행위는 호라이즌 유럽의 WIDERA(참여확대) 프로그램을 통해 세 가지 주요 이니셔티브에 총 2,900만 유로를 투자할 것을 발표
- 이 프로젝트들은 초기 경력 연구자 지원, 과학에 대한 대중의 참여 증진, 연구 결과의 사회적 및 경제적 활용 촉진을 목표로 함
- 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연구를 도시의 중심으로 가져오고, 초기 경력 과학자들이 미래를 구축하도록 돕고, 아이디어를 실제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등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모두 중요하다. 시민과 과학을 연결하고 연구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유럽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고 언급
유럽 내 도시를 과학 허브로 전환하여 시민과 과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이니셔티브에 600만 유로 지원
- 브레스트(프랑스), 킬(독일), 스플리트(크로아티아) 등 유럽의 3개 도시가 선정되어 2026년에 과학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
- 이 이니셔티브는 도시 공간을 대화형 과학 허브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연구자들과 소통하고 과학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 전시, 토론, 체험 활동 및 연구자와 시민 간 대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경진대회 등 행사로 과학 경력을 장려할 예정
초기 연구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 환경과 경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2,000만 유로를 지원
- 초기 경력 연구자들에게 더 나은 근무 조건을 제공하고, 학계, 산업계 및 기타 부문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 나은 경력 기회를 제공할 것
-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를 산업 및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인력 생태계 구축, 녹색 에너지, 디지털 기술 및 딥테크 등 핵심 분야 지원, 연구 이동성 및 기술 개발 강화 등이 있음
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사회적 및 경제적 혜택으로 전환하는 데 300만 유로를 지원
- 연구가 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는 것이 유럽단일연구공간의 핵심 목표이며, 이 이니셔티브는 과학적 지식의 실용화를 가속화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
- 연구 결과의 기업, 정책입안자 및 지역사회 활용도 향상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연구기관, 중소기업, 산업계 간 협력을 통해 연구 결과의 활용 모델 실험을 지원할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