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집행위원회가 빈곤한 회원국의 연구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참여확대(Widening) 프로그램의 검토를 계획 중임을 밝힘
- 자하리에바 집행위원은 FP10 예산을 2,200억 유로로 증액해야 한다는 요구와 EU 연구 자금 간소화 계획에 대해 언급
- 자하리에바는 부유한 회원국과 빈곤한 회원국 간 연구혁신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2004년 이후 가입국들은 여전히 국가 R&D 지출 증가, 해외 인재 유치, 연구자 환경 개선, 호라이즌 유럽 성과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
- 자하리에바는 “참여확대 프로그램의 일부가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의 대상인 참여확대 국가를 포함한 모든 회원국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고 현황을 파악할 계획임을 밝힘
- 동서 연구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호라이즌 2020에서 도입된 이후 참여확대 프로그램은 연구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했으나, 복잡하다는 비판과 함께 개혁 필요성이 제기됨
자하리에바는 회원국들이 더 많은 개혁과 예산 할당을 해야 한다고 강조함
- 자하리에바는 단순히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는 동서 혁신 격차를 해소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회원국들이 연구혁신을 위한 개혁과 예산 할당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
※ 일부 참여확대 국가의 공공 R&D 지출은 GDP의 0.2% 미만으로 EU 평균인 2.2%에 크게 못 미침
- 자하리에바는 또한 FP10 협상에서 연구자 급여 문제가 정책 의제로 다시 논의될 것을 암시
※ 참여확대 국가의 연구자들은 부유한 EU 회원국에 비해 최대 40% 적은 급여를 받고 있음
유럽의회는 참여확대 국가들이 연구혁신 개혁을 시행할 것을 권고
- 유럽의회 산업연구위원회는 EU 차원의 노력만으로는 성과 격차를 해소할 수 없다며 참여확대 국가들이 연구 및 혁신 분야에서 국가 개혁을 시행해야 한다고 권고
- 유럽의회 의원들은 동서 간 혁신 격차가 EU 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경제적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
- 헝가리 MEP Lakos는 FP10에 참여확대 프로그램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위한 의회 내 작업 그룹을 구성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