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회는 유럽 공동 학위 시범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 집행위는 공동 학위 과정 시범 프로젝트와 공동 학위 과정을 위해 협력하는 기관의 제휴에 대한 법적 기반을 탐구한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
- `23~`24년에 걸쳐 140개 고등교육기관이 참여한 6개 시범 프로젝트는 여러 국가의 여러 기관에서 제공하는 과정에 공동 학위 “라벨”을 적용하는 방식을 테스트함
보고서는 유럽 학위가 “우수성과 경쟁력을 개선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창출했다고 설명
- 보고서는 기관의 행정적 부담이 줄어들고 졸업생의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며 고용주의 기술 요구 사항을 더 잘 충족하고 인재 유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럽 학위가 유럽 고등 교육에 엄청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결론지음
- 한편, 보고서는 커리큘럼 구조와 언어, 교육 방식 등 공동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실행하는 데 방해가 되는 50여 개의 장애물을 식별하며, 동 보고서가 회원국이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할 수 있는 시작점을 제공한다고 언급
- 교육기관의 연합에 대한 법적 기반을 탐구한 4개 파일럿 프로젝트 또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했다고 밝힘
보고서는 공동 학위를 위한 EU 수준의 조정 프로세스와 전용 자금의 필요성을 언급함
- 시범 프로젝트는 공동 학위 개발을 지휘하고 국가와 지역 당국을 참여시키기 위해 EU 수준의 조정 프로세스가 필요하다고 제안
- 전용 자금의 필요성도 강조하며, 집행위가 Erasmus+ 프로그램을 통해 탐색적 조치를 시작할 것을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