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클러스터3 워크프로그램 초안, 2025년 민간 보안 연구 예산 증액 예정(12.12)

호라이즌 유럽 클러스터3(사회를 위한 시민안보)2025년 워크프로그램 초안 문서에 따르면 집행위는 2025년에 민간 보안 연구에 대한 예산을 증액할 예정

※ 클러스터3에 7년 동안 총 16억 유로의 예산이 투입됨

  • 동 계획이 확정되면 `25년 민간 보안 연구혁신에 총 2억 3,100만 유로가 지원될 예정. 이는 `24년 1억 9,400만 유로에서 증가한 수치
  • 그 중 사이버 보안 예산이 가장 크게 증액하여 6,040만 유로에서 9,050만 유로로 증가할 예정

 

예산 증액은 사이버 위협이 점점 더 정교해지는 디지털화 시대에 개인, 기업, 인프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함

  • 또한,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불안정과 현대 전쟁에서의 하이브리드 위협(중요 인프라 및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 포함) 증가에 대한 대응책임

 

워크프로그램 초안에 따른 CL3 도달목표(Destinations)는 다음과 같음

  1. Better project the EU and its citizens against Crime and Terrorism (범죄 및 테러 대응)
  2. Effective management of EU external borders (국경 관리)
  3. Resilient Infrastructure (회복력 있는 인프라)
  4. Increased Cybersecurity (사이버 보안 강화)
  5. Disaster-Resilient Society for Europe (재난 관리)
  6. Strengthened Security Research and Innovation (보안 연구혁신 강화)

 

워크프로그램에 따르면 EU2025년 사이버 보안 연구와 민간 보안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며, 특히 생성형 AI와 포스트 양자 보안 등 첨단기술 연구에 주목하고 있음

  • 사이버 보안을 위한 생성형 AI(Generative AI) 연구에 가장 큰 예산이 배정되어 총 4,400만 유로로 3개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
  • 또한, 포스트 양자(Post-Quantum) 사이버 보안에 대한 두 가지 주제가 있고, 운영 사이버 보안(Operational Cybersecurity)을 위한 첨단도구 및 프로세스 개발에 2,560만 유로가 지원될 예정
  • 워크프로그램은 “중요한 인프라와 데이터 공간에 심각한 혼란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대규모 사고의 위협은 EU의 사이버 보안 생태계의 모든 수준에서 대비를 강화할 것을 요구한다”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사이버 스파이, 랜섬웨어 또는 교란을 목표로 하는 공급망 공격을 포함하여 사이버 공격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라고 설명

 

클러스터3은 사이버 보안 외에도 기타 보안 문제와 시장 채택을 다룸

  • 범죄 및 테러에 3,800만 유로, 국경 관리에 2,850만 유로, 회복력 있는 인프라에 2,200만 유로가 지원됨
  • 자연재해와 인재의 위험을 다루는 프로젝트에 3,600만 유로가 지원될 예정이며, 라틴아메리카, 카리브해, 아프리카, 중앙아시아의 고소득 국가 기관이 해당 지역의 저소득/중간소득 국가와 함께 예외적으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두 가지 주제가 포함됨
  • 혁신 기술의 시장 도입을 촉진하는 횡단연구에 1,600만 유로를 배정
  • 공급 측면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수요 측면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장 진출을 위한 서비스 및 지침 개발에 500만 유로가 지원됨
  • NCP 간 협력 강화와 국가 커뮤니티와 연결하여 역량 격차와 연구 수요를 파악하고 유럽 수준에서 이를 공유하기 위한 자금이 지원될 예정
  • 현재 차기 FP10에 이중용도 연구혁신을 통합할 가능성을 포함하여 국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연구 관계자들은 이것이 민간 안보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삭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음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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