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 제3국 참여현황, 호라이즌 2020 대비 감소 … 그러나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아(10.15)

데이터에 따르면, Horizon Europe(HE)에서 국제 파트너의 분포가 변화하고 있으며, 3국의 참여가 전반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뉴질랜드, 캐나다, 한국, 스위스 등 HE 준회원국 가입되었거나 가입 예정인 국가는 분석에서 제외됨

  • HE는 “가능한 개방적이고, 필요에 따라 폐쇄적”인 국제협력 원칙을 고수
  • Horizon 2020(H2020) 프로그램 전체에서는 6,800여 건의 제3국 참여가 있었으며, HE 상반기 동안에는 3,120여 건의 참여를 기록
  • H2020와 HE 사이에 기니, 아이티, 감비아 등 12개의 새로운 제3국이 추가되었으나 이들 국가는 H2020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HE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벨라루스와 러시아에서 23개 파트너를 잃음
  • H2020에는 130개의 국제 파트너가 있었으며, HE에는 현재까지 119개로 중간 단계에서의 참여 수가 H2020을 초과하였으나, 제3국의 참여는 전체 참여의 3.56%로 H2020 대비 여전히 부족

 

그러나 HE의 높은 자금 덕분에 제3국은 더 많은 자금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35,900만 유로를 수령

  • 제7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7)과 H2020(FP8) 사이에 제3국에 대한 EU의 기여금이 5억 8,700만 유로에서 5억 유로로 감소했으나, HE에서 이미 3억 5,900만 유로를 지원받는 등 감소 추세가 변화함
  • 이 중 2억 8,900만 유로는 저중소득 국가에 지원되었으며, 이들 국가는 점점 더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음
  • 아프리카 국가가 현재까지 2억 5,100만 유로로 가장 많은 자금을 받았으며, 반면 미국은 5,400만 유로를 수령

아프리카 기관들이 국제 파트너로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은 주로 필라2 보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

  • HE에서 아프리카가 북미를 뒤이어 가장 활발한 파트너로 기록됨
  • 아프리카의 전체 참여율이 H2020의 0.68%에서 HE 1.03%로 급증
  • 국제 참여의 절반은 마리퀴리(MSCA)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며, 특히 미국의 경우 MSCA 참여 비율이 전체의 66%에 달함. 한편 아프리카의 경우 주로 필라2 보건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
  • 필라1에서의 참여는 미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호주가 연구인프라 분야에서 두 번째로 활발
  • 필라2에서는 일본이 클러스터3 파트너로 가장 자주 등장하며, 남아프리카는 클러스터4(디지털·산업·우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중국은 클러스터6(식품·바이오경제·천연자원·농업·환경)에서 1위를 기록
  • 필라3에서는 미국,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일본, 그린란드, 홍콩 등 몇몇 국가만이 유럽혁신기술연구소(EIT)의 첫 번째 공고에 참여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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