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izon Europe 프로젝트를 과학 분야별로 분석한 결과, 자연과학이 프로젝트 수와 자금 지원 면에서 모두 선두를 차지
- CORDIS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승인된 13,340개의 프로젝트 중 9,000개 이상이 자연과학 분야에 속함
- 그 뒤를 공학 및 기술 분야가 4,699개의 프로젝트로 따르고 있으며, 농업과학은 953개의 프로젝트로 최하위를 기록
- 사회과학과 인문학은 중간에 위치하며, 두 분야를 합쳐 전체 프로젝트의 약 33%를 차지함
- 반면, 인문학 프로젝트는 1,199개 프로젝트에 걸쳐 15억 유로를 지원받아 가장 적은 자금을 확보했으며, 프로젝트당 평균 자금 지원도 120만 유로로 가장 낮음
- 자연과학과 공학 및 기술 분야가 자금 지원 면에서 각각 230억 유로와 150억 유로로 상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사회과학이 120억 유로로 따름
- 사회과학 분야는 프로젝트당 평균 327만 유로를 받아 Horizon Europe에서 가장 높은 평균 자금을 확보함
※ 프로젝트는 여러 과학 분야에 동시에 분류될 수 있음
독일이 모든 과학 분야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EUROfusion 프로젝트가 가장 많은 자금을 수혜
- 프랑스는 공학 및 기술, 의학 및 보건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하고, 스페인은 사회과학과 농업과학에서, 네덜란드는 인문학에서 2위를 차지
- 핵융합 프로그램인 EUROfusion이 단일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자금을 지원받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화학 물질 위험 평가를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이 있음
- 최근 몇 년 동안 사회과학과 인문학을 육성하는 것이 주요 논의 주제가 되어왔음
- 현재 Horizon Europe에서 승인된 13,340개의 프로젝트 중 4,525개(약 33%)가 사회과학 또는 인문학과 관련되어있으며, 이는 Horizon 2020의 36% 대비 약간 적음
- 이들 프로젝트는 이미 Horizon 2020에서 사회과학과 인문학 프로젝트에 부여된 자금의 절반을 확보했으며, Horizon Europe에서 더 많은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
기관별 성과와 관련하여, 자연과학 분야에서 프랑스의 CNRS가 7억 3,200만 유로로 732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음
- 그 뒤를 독일의 막스플랑크 연구소, 프랑스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 위원회, 독일 프라운호퍼, 스페인의 국립 연구소(CSIC)가 따름
- CSIC는 자금 면에서는 5위를 차지했지만, 조정 중인 프로젝트 수에서는 두 번째로 많고, 코펜하겐 대학교가 그 뒤를 이음
농업과학 분야에서 프랑스의 국립 농림축산식품환경연구소가 가장 큰 성과를 냄
- 네덜란드의 와게닝엔 재단과 와게닝엔 대학교는 자금 지원 면에서 3위와 4위를 차지하며, 네덜란드는 국가 순위에서 5위를 기록
과학 분야별 주요 프로젝트
(농업과학) AGROECOLOGY
- 유럽의 농업 시스템 전환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
- 농생태학 생활실험실 및 연구 인프라
- 율리히 연구소가 조정
- 자금: 6,000만 유로
- 세부 주제: 농업. 의학 및 보건학, 자연과학으로도 분류됨
(공학·기술) OFELIA
- 환경 저영향 항공을 위한 오픈 팬
- 사프란 항공엔진이 조정
- 자금: 1억 유로
- 세부 주제: 항공기, 에너지 및 연료
(인문학) FAME
- 항공기 메가와트 엔진용 연료 전지 추진 시스템
- 에어버스가 조정
- 자금: 3,400만 유로
- 세부 주제: 철학. 공학 및 기술로도 분류됨
(의학·보건학) PARC
- 화학 물질 위험 평가를 위한 파트너십
- 프랑스 식품, 환경 및 직업 건강 안전국이 조정
- 자금: 2억 유로
- 세부 주제: 공중 보건. 사회과학으로도 분류됨
(자연과학) EUROfusion
- 막스 플랑크 연구소가 조정
- 자금: 5억 4,900만 유로
- 세부 주제: 핵융합
(사회과학) HYDEA
- 항공을 위한 수소 시연기
- GE Avio가 조정
- 자금: 8,000만 유로
- 세부 주제: 지속 가능한 경제. 공학 및 기술로도 분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