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구위원회(ERC)는 2025년도 워크프로그램을 통해 27억 유로 규모의 공고를 발표, 이는 `24년 23억 유로에서 증가한 것
- 이러한 증가는 준회원국, 특히 영국이 프로그램에 가입하고 분담금을 지급한 덕분
ERC의 `25년 워크프로그램에 포함된 주요 보조금에 대한 지원이 전반적으로 증가
- Starting Grants는 작년 387개의 프로젝트에 6억 100만 유로를 지원하던 것에서 483개의 프로젝트에 7억 5천 유로로 확대
- Consolidator Grants 자금은 5억 8천만 유로에서 7억 2천만 유로로 증가한 한편,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를 위한 Advanced Grants의 예산은 7억 3백만 유로에서 6억 8백만 유로로 감소
- 여러 주요 연구자가 참여하는 Synergy Grants의 예산은 2025년에 4억 유로에서 5억 유로로 증가
영국은 ERC가 최근 발표한 Proof of Concept 공모에서 가장 많은 보조금을 수상
- 그중 케임브리지 대학교가 5개 프로젝트,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4개를 차지하며, 센서가 장착된 수술용 장갑, 차세대 적혈구 분석기 등을 탐구
- 네덜란드는 14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2위를 차지했으며, 라이덴 대학교의 4개 프로젝트와, 트벤테 대학교의 3개의 프로젝트에 보조금이 수여됨
ERC의 `25년도 워크 프로그램은 NCP 컨소시엄에 대한 새로운 지원 및 일부 보조금 자격 기간 연장 가능성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