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호라이즌 유럽 그랜트 협약서 전체 AGA 발간 예정(5.7)

EU 집행위원회는 여러 해의 지연 끝에 호라이즌 유럽 그랜트 협약서 주석판(AGA) 전체 문서를 이번 달 발표할 예정

  • AGA는 EU 그랜트 협약서 모델(MGA)의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가이드 문서로, 집행위는 `21년에 AGA 초안을 발표함
  • 초안에는 지식재산권, 윤리, 성별 및 오픈 액세스 정책 등 호라이즌 유럽 연구 프로그램과 관련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보고 및 점검, 검토, 감사와 인건비에 관한 내용은 누락됨
  • 집행위가 `21~`27년의 EU 예산계획에서 그랜트를 간소화하고 Horizon Europe, Digital Europe, Erasmus+ 등의 모든 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동일한 모델을 적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여러 집행위 총국이 의견을 제시하며 논의가 연장되었고, 이로 인해 AGA 발간이 지연됨

대학 및 연구기관은 집행위에 프로그램 규정과 절차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촉구

  • 독일 연구기관 연합체 EU 연락사무소 KoWi의 프로젝트 관리팀장 Claus는 프로그램 규정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비용 계산, 기록 보관, 감사 및 점검에 필요한 문서 등과 관련하여 확실한 정보가 필요함을 언급함
  • 유럽대학연합(EUA)의 이사 Estermann도 AGA 초안은 명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
  • 유럽연구대학연맹(LERU)의 정책 책임자 Keustermans는 “AGA는 법적 명확성과 다양한 EU 기관의 일관된 프로세스 처리에 기여하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함
  • 호라이즌 유럽 연락사무소 네트워크인 IGLO의 공동의장이기도 한 Claus는 제도의 안정성이 중요하며, 인건비와 관련하여 일관된 규정이 있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함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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