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AI법 조사위원, 자본시장연합에 AI 활성화 촉구(5.9)

유럽의회 AI법 조사위원 Tudorache는 유럽 AI 기업들이 미국 기업에 의존하는 현실에 맞서 자본시장 개혁과 유럽 내 투자 유치를 촉구하여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 유럽의회 AI법 조사위원 Tudorache는 유럽 AI 기업의 세계 기술력 선도를 위해서는 자본시장 개혁이 불가피하며, 자본 접근성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유럽 AI 기업들은 거대 자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미국 기술 기업의 컴퓨팅 자원에 영원히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함
  • Tudorache는 유럽의 투자 자금을 유지하고 이를 유럽 스타트업 기업으로 흐르도록 지원하는 자본시장연합을 유럽의 글로벌 기술 리더십 역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보고 있음
  • 유럽 기업이 미국에 의존하는 예시로, 파리 Mistral AI 기업은 한때 유럽의 선도적인 AI 기업으로 평가받았지만, 최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 체결로 인해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이용자는 Mistral AI 기업의 AI 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 외에도 `14년 구글의 영국 AI 프로그램 개발사인 Deepmind 인수가 있음
  • 이러한 미국 자금 및 기술 의존에 대응하기 위해 일부 유럽 AI 전문가들은 유럽 집행위에 새로운 AI 모델 생성에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자금 지원을 촉구
  • 그러나 Todorache는 공공 자금만으로 AI 산업을 경쟁 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한계가 있음을 주장하며, 동시에 빠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제공을 위한 민간 자금의 유치를 강조하였고 자본시장연합 실현과 독일과 프랑스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을 언급

AI 법에 대한 기업의 반발

  • Tudorache는 일부 유럽 기업들이 AI 법에 대한 관료적 부담에 대해 우려를 표한 것에 대해 이를 인정하였으며, 동시에 법안을 간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음을 강조
  • AI 법안에 대한 반발은 지난 20년 동안 아무 규제 없이 자유롭게 방치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제는 규제가 필요한 시기이며,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함을 주장함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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