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EU에 호라이즌 유럽 지출 증액 요구 (4.26)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소르본 대학에서 한 연설에서, 연구혁신에 대한 투자 방식을 포함하여 EU가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함을 강조

  • 마크롱은 회원국이 EU 단일시장 개혁에 합의하고 국가원조 규칙을 개정하며, EU 예산 및 연구혁신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함
  • EU 다국적 기업에 대한 새로운 세금 체계와 국경을 초월한 탄소 조정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포함해 예산을 최소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 이러한 추가 지출은 경제 혁신에 도움이 될 것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하며, 특히 유럽연구위원회(EIC) 등 효과적인 프로그램에 더 많은 예산 배정이 필요함을 밝힘

  • 회원국은 GDP 대비 연구개발지출 3%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시 한 번 새롭게 해야 한다고 주장

EU의 경제력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유럽이 획기적인 혁신과 첨단 기초 연구에 투자하는 대륙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 미국과 중국이 무역, 디지털, 우주 및 에너지 분야의 국제 협력 규칙을 재정립하면서 EU의 경제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
  • EU의 사상가들은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없으면 EU가 불안정해지는 세계에서 전략적 자주성을 확보할 수 없을 것

 

SOURCE: 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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