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노르웨이는 지속가능한 육상 기반 원자재 및 배터리 가치사슬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시작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 이는 지난 `23년 4월 EU 집행위원장과 노르웨이 총리가 발표한 EU-노르웨이 녹색 동맹의 중요한 구성요소이자 또 다른 실질적인 결과
- 새로운 파트너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두 가지 가치사슬 분야에서 EU와 노르웨이 간의 미래 지향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
- 양측의 협력은 지리적 근접성에 힘입어 무역 중단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MoU에 따른 5가지 협력 분야는 다음과 같음:
- (원자재 및 배터리 가치사슬 통합) 최종 사용자와 원자재 공급업체 연결, 합작 투자, 컨소시엄, 특수 목적 차량 및 산업 주체의 기타 형태의 협력을 통한 공동 투자 프로젝트 촉진
- (연구혁신 협력) 노르웨이는 호라이즌 프로그램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는 잠재적인 산업 활용 및 구현을 위한 좋은 기반을 제공할 것
- (높은 표준 및 관행 적용) 재활용, 폐기물 관리 등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관련 정책과 이니셔티브에 대한 상호 협의 및 정보 교환을 통해 양측은 높은 환경적, 사회적 거버넌스 표준 및 관행을 적용할 것
- (재원 및 투자 수단 동원) InvestEU, 유럽원자재동맹, 유럽배터리동맹 등을 통해 파트너십에 따른 투자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금융 및 투자 수단 동원
- (스킬 개발) 적절한 계획의 개발 및 배포와 유럽배터리아카데미와 같은 기존 계획의 활용을 위한 이해관계자 동원 및 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원자재 및 배터리 부문의 고품질 일자리에 필요한 스킬 개발
MoU 서명에 따라 양측은 파트너십을 위한 로드맵을 이행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 공동으로 협력할 계획
-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4월 22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