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는 EU의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를 제안
- 집행위가 발표한 ‘EU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 촉진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은 작년 발표한 ‘단일시장 30주년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에 맞추어 해당 분야가 직면한 도전과제를 파악
※ 주요 도전과제로는 연구 및 기술의 사업화, 규제의 복잡성, 자금조달, 기술, 가치사슬의 장애물, 지식재산, 대중의 인식, 경제 안보 등이 있음
- 디지털화와 AI 기반의 생명과학의 발전과 사회적 문제에 대한 생물학 기반의 솔루션으로 인해 생명공학과 바이오제조는 가장 유망한 기술 분야 중 하나가 됨
- 이러한 기술은 EU의 농업, 임업, 에너지, 식품 및 사료 관련 사업을 현대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시민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녹색 및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여 EU를 더욱 경쟁력 있고 탄력적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
이번 조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연구 활용 및 혁신 촉진
- 신흥 생명공학 분야에서 EU의 글로벌 현황 조사 및 바이오제조 산업으로의 전환
- 산업적 생명공학 혁신 및 합성생물학 액셀러레이터(EU IBISBA)의 발전 및 활용 가속화를 통한 연구인프라의 생산적인 사용 촉진
시장 수요 활성화
- 화석 및 바이오 제품 평가 검토를 통한 바이오 기반 제품의 친환경적 특성 입증
- 바이오제조 제품의 수요와 시장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특정 제품 및 공공 조달에서 바이오 기반 함량의 타당성에 대한 심층적인 영향평가 수행
- 바이오 기반 제품 라벨링을 통한 바이오제조 비식품의 영업 방안 모색
규제 간소화
- 생명공학 혁신의 시장출시 가속화를 위한 EU 법률과 이행 방법의 간소화 방안 연구 및 EU 생명공학법의 토대 마련
- `24년 말까지 EU 생명공학 허브 구축을 통해 기업의 규제 탐색 및 확장 지원 식별 등 지원
- 규제 샌드박스 구축 촉진
민간 및 공공 투자 유치
- 혁신 확대를 위해 유럽혁신위원회(EIC) 내 생명공학 및 바이오제조에 대한 특정 과제 포함
생명공학 관련 스킬 강화
- 대규모 및 지역적 스킬 파트너십을 통해 업스킬(upskill) 및 리스킬(reskill) 기회 제공
- 유럽대학동맹 및 Erasmus+ 파트너십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스킬 향상을 제공
표준 정교화 및 보완
- 생명공학바이오제조에 대한 유럽 표준 제정 및 업데이트 장려
협력 지원
- 지역혁신밸리를 통해 EU 내 생명공학 기술 배포 장려
국제 협력 육성
- 미국, 인도, 한국 등 주요 국제 파트너와의 파트너십 모색
-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카리브해 지역과의 보건 제품 제조에 대한 기존 파트너십 강화
AI 및 생성형 AI의 활용
- 생명공학바이오제조 분야 내 생성AI를 포함한 AI 채택 지원
- 스타트업을 위한 EuroHPC 슈퍼컴퓨터 접근 촉진
바이오 경제 전략 검토
- `25년까지 사회적, 인구학적, 환경적 과제를 중점으로 EU 바이오경제 전략 검토
<출처 : https://ec.europa.eu/commission/presscorner/detail/en/IP_24_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