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4일 발표된 MSCA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혜자들의 92%가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
※ MSCA 프로그램 수혜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직후 및 2년 후 2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관련 설문지를 작성하며, 집행위원회는 이 설문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
- 응답자 중 Individual Fellowship 수혜자의 만족도가 9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Innovative Training Networks 수혜자와 COFUND 수혜자가 각각 87%, 89%의 만족도를 보임
수혜자들은 MSCA가 제공하는 교육의 질에 높은 만족도를 보임
- 응답자의 약 86%가 제공되는 교육에 대해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응답하였으며, 2년 후 실시된 후속 조사에서도 98% 이상이 MSCA 펠로우십 기간에 습득한 기술을 업무에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
비학술 부문의 경력을 지원받은 수혜자 중 대다수는 자신의 경험이 향후 경력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
- 수혜자 중 약 3분의 1은 학계 밖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그중 정보통신 및 공학이 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생명과학 36%, 인문사회과학이 35%로 집계됨
- 2년 후 후속 설문조사에서 학계 밖에서 경력을 쌓은 수혜자 중 96%가 그 경험이 자신의 경력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응답
수혜자들의 대다수는 MSCA 프로젝트 종료 후에도 학계와 전문 분야에서 계속 경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수혜자 중 실직률을 4%로 낮게 나타남
- MSCA 박사과정 펠로우십 수혜자의 경우 50%는 펠로우십이 끝날 때 다음 일자리를 찾은 반면, 26%는 학위 진행 중(박사 수료), 15%는 구직중, 10%는 기타 이유(경력 단절, 육아 휴직 등)로 취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됨
- 그러나 후속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수혜자 중 4%만이 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남
- 또한, 경력을 이어가고 있는 수혜자들 중 대다수는 2년 후에도 여전히 MSCA 프로그램에서 지원받은 주제 및 분야에서 일하고 있었음
- 특히 이러한 추세는 인문사회과학분야(9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명과학과 정보통신 및 공학 분야(91%)가 그 뒤를 이음
동 설문조사는 향후 프로그램 개발 등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 동 설문지는 프로젝트 완료 후 펠로우십이 연구, 기술, 개발 및 경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든 수혜자들의 피드백을 수집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
- `18년 이후 총 2만 1천 명 이상의 수혜자가 평가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현재까지 그중 2천 5백 명이 후속 설문지 작성을 완료함
- 호라이즌2020의 지원을 받은 MSCA 프로젝트들이 최근에 종료되었거나 여전히 수행중에 있으므로, 프로그램을 종료한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계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