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연구혁신 집행위원은 불안정한 젊은 연구자들의 초기 학업 경력 탐색 및 개발 단계를 위한 EU 수준의 지원을 요청(11.10)
- 집행위원은 프라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젊은 연구자들을 위한 새로운 유럽 파트너십을 시작하여 고용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중·동부 유럽의 인재 유치 및 유지 기회를 높일 때”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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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는 ‘EU Widening’ 국가에서의 인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된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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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행위원은 유럽의 젊은 연구원들에게 필요한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멘토링,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제안함
- 새로운 파트너십은 “두뇌 유출이 아닌 두뇌 순환에 적합한 조건을 만들어 중·동부 유럽 국가에서 부유한 국가로의 기술 손실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
- 유럽과학이니셔티브(ISE) 회장 마틴 앤들러는 “현재 불안정성, 낮은 급여, 건강하지 못한 근무 조건 등 젊은 연구원들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으며, 이는 사람들이 연구 경력에서 멀어지게 하고 있다”며 가브리엘 집행위원의 요청에 동조함
- ISE의 `20년 보고서는 학업 경력의 불안정성이 연구 시스템의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한 바 있음.
- 한편, OECD의 `21년 보고서는 높은 수준의 경쟁과 인정 부족이 불친절하고 공격적인 근무 조건을 만들었다고 지적
- 또한, 가브리엘 집행위원은 지난 7월 채택된 신유럽혁신의제를 언급하며 “이는 EU가 어떻게 두뇌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동서간의 연구 격차를 해소하려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함
- 의제에는 신생기업을 위한 혁신 인턴 제도, 기업이 비EU 인재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EU 인재풀, 여성의 기업가 정신 및 리더십 제도를 만들 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음
SOURCE: Science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