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유럽 2025 신규 파트너십(5.6)

유럽연합 집행위는 2025년도 호라이즌 유럽 워크프로그램 초안을 공개하며, 연구혁신 분야에서 8개의 신규 파트너십을 출범할 예정

  • 파트너십의 목적은 국가별 연구혁신 노력을 조율하고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산업계 참여를 확대하는 것임
  • 일부 파트너십은 이미 출범했으며 올해 첫 번째 제안서 공모가 시작될 예정

 

공동 프로그램 파트너십(Co-programmed partnerships)

  • 집행위는 지난 3월 EU와 대부분 민간 파트너로 구성된 3개의 새로운 공동 프로그램 파트너십 출범을 발표했으며, 곧 가상세계를 주제로 한 네 번째 파트너십도 출범 예정
  • 유럽을 위한 혁신적인 첨단소재
    • 목표: 유럽 첨단소재 경쟁력 강화 목표
    • 예산: 집행위와 민간 파트너들은 2030년까지 각각 최대 2억 5,000만 유로 투자
    • 공모:
      • 건설 부문 제품 모니터링 및 스마트 유지보수/보수 전략용 첨단소재 (3천만 유로)
      • 제조 및 최종 조립용 고강도·고속 경화 밀봉제 및 코팅 첨단소재 (3천만 유로)
      • 저전력 및 초광대역 성능을 지원하는 광통신용 포토닉스 첨단소재 (1천만 유로)
      • 유연하거나 신축 가능한 전자기기용 첨단소재 (1천5백만 유로)
  • 미래를 위한 섬유
    • 목표: 섬유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순환성 강화 목표
    • 예산: 집행위와 민간 파트너들은 향후 5년간 각각 최대 3,000만 유로 투자
    • 공모: 디지털 기반 지역 맞춤형 섬유 및 의류 생산 (1천만 유로)
  • 태양광 혁신
    • 목표: EU의 태양광 제조 역량 확대, 기술 혁신 주도, 공급망 자립성 확보
    • 예산: 집행위와 민간 파트너들은 각각 최대 2억 4,000만 유로 투자
    • 공모:
      • 액상 또는 기상 기반 실리콘 성장 기술 최적화 (1천8백만 유로)
      •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상용화 및 전용 제조장비 개발 (2천4백만 유로)
      • 신규 인버터 기술 및 시스템 유연성 강화 (1천8백만 유로)
      • 결정질 실리콘 모듈 수명 연장 기술 개발 (8백만 유로)
  • 가상세계
    • 목표: 전략적 연구혁신 아젠다 수립 및 Web 4.0, 개방형 가상세계 생태계 구축
    • 공모:
      • 가상 세계의 핵심 기술 개발 (4천3백만 유로)
      • 가상 세계용 생성형 AI 기술: 성능 향상 및 개인 맞춤형 몰입형 경험 지원 (2천만 유로)
      • Web 4.0 및 가상 세계를 위한 개방형·상호운용 가능한 기반 기술 개발 (1천4백5십만 유로)

 

공동 자금 지원 파트너십(Co-funded partnerships)

  • 클러스터별 워크프로그램에 집행위, 연구혁신 자금지원기관, 회원국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4개의 새로운 공동 자금 파트너십 과제가 포함됨
  • 뇌 건강
    • 목표: 뇌 건강 증진, 신경 및 정신 질환 예방, 진단·치료·돌봄 개선을 위한 연구 정책 조정
    • 예산: EU 기여 1억 5천만 유로
    • 대상: EU 회원국, 준회원국, 제3국 (미국 포함)
  • 회복력 있는 문화유산
    • 목표: 기후변화, 오염, 생물다양성 손실이 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 이해 및 대응
    • 예산: EU 기여 6천만 유로
    • 대상: EU 회원국, 준회원국, 제3국
  • 녹색·디지털 전환을 위한 원자재
    • 목표: 에너지·농업 외 원자재 분야의 국가 및 지역 연구 프로그램 간 협력 강화 및 공동 공모 추진
    • 예산: 약 3억 유로 (EU 기여 최대 9천만 유로)
    • 대상: EU 회원국, 준회원국, OECD, 아프리카연합, MERCOSUR, CARIFORUM, 안데스 공동체, 원자재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또는 무역협정을 맺은 국가
  •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산림
    • 목표: 산림 부문 가치 제고, 생물다양성 확보, 기후 회복력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산림 바이오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 예산: EU 기여 7천만 유로 (향후 3년간, 2025년은 1천만 유로 배정)
    • 대상: EU 회원국, 준회원국

 

SOURCE:  Science|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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