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 Erasmus+ 강화 및 추가 자금 확보 계획 발표(2.21)

유럽 집행위원회는 Erasmus+ 프로그램과 유럽 대학 동맹을 강화할 계획

  • 사람·스킬·준비 담당 부집행위원장 민자투는 지난 2월 20일 유럽의회 교육위원회에서 Erasmus+와 EU 학업 모빌리티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하는 대학의 국경 간 연합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힘
  • 민자투는 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Erasmus+ 프로그램의 기금을 다른 기금과 연계해 활용하는 것도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
  •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유럽 청년의 15%만이 혜택을 받고 있어 모든 학생에게 모빌리티를 제공하려면 예산 대폭 확대가 필요함을 지적
  • 유럽 대학 동맹 이니셔티브도 현재는 프로젝트 기반으로 한시적 지원을 받고 있음

 

민자투는 Erasmus+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대학 동맹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설명

  • 민자투는 Erasmus+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EU 결속기금과 각국의 국가 기금과 연계를 추진하고자 함
  • 미국, 중국, 인도와 경쟁 가능한 강력한 동맹을 구축하고자 하고, 농촌 지역과 취약 계층의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더 많은 취약 계층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
  • 현재 65개 동맹 외에 추가 동맹이 없을 것이라 암시했지만 이미 동맹에 참여하고 있는 570개 이상의 기관에 추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고 언급
  • 민자투는 동맹의 법적 지위 확립, 새로운 투자 경로 모색, 재정 자원 다양화, 연구혁신 및 모빌리티 강화를 추진하고 있고 연합이 지역적으로 균형 있게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임
  • 민자투 부집행위원장은 2027년까지 동맹의 투자 계획과 법적 지위 확립을 위해 회원국과 협력할 것을 밝혔으며, 집행위원들이 Erasmus+를 “유럽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있고 이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함
  • 2028년부터 시작되는 차기 EU 예산에서 Erasmus+와 대학 동맹의 예산 배정 논의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음

 

집행위는 또한 STEM 졸업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 계획을 발표 예정

  • 집행위는 또한 3월 5일 발표 예정인 ’기술 연합 패키지(Union of Skills package)’를 위해 산업계 포함 자금원 결합을 추진 중. 패키지에는 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을 위한 행동 계획이 포함될 것
  • STEM 졸업생 부족 현상이 심각하며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
  • 2024년 말 새 집행위원회 출범 이후 임기를 시작한 민자투 부집행위원장은 교육이 자신의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

 

SOURCE: Research Professional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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