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Professional News는 2025년 주목해야 할 연구계 5가지 주요 이슈를 소개
① 새로운 집행위원 임무
- 지난달, 유럽의회가 새로운 집행위원단을 승인한 후 집행위원들이 공식적으로 업무를 개시함
- 집행위의 첫 번째 주요 이니셔티브는 마리오 드라기의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나침반이 될 예정이며, 자하리에바는 EU 스타트업 및 스케일업 전략을 촉진하고 유럽 AI 연구위원회 설립 등의 업무에 착수할 예정
-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경쟁국과의 혁신 격차를 메우기 위해 연구에 더 많은 민간 투자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언급
② 제10차 프레임워크 프로그램(FP10)
- 2028년에 시작될 차기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예산과 구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음
- 마누엘 헤이토르 보고서는 FP10에 2,200억 유로의 자금을 제안했으며, 이는 유럽 R&I 생산성 개선에 얼마나 많은 자금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쟁에 영향을 미침
- 헤이토르는 또한 프로그램의 구조에 대해서 “급진적인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으나, 유럽연구대학연맹은 “혁명이 아닌 진화를 요구”
- FP10을 산하에 포함할 유럽 경쟁력 기금에 대한 계획도 지켜볼 필요 있음
③ 유럽단일연구공간(ERA)
- 많은 학계 지도자들은 2025년에 유럽연합의 연구환경 개선을 위해 수십년 동안 진행되어 온 유럽단일연구공간이 발전할 것을 희망하고 있음
- 자하리에바는 엔리코 레타의 권고에 따라 연구를 EU 단일시장의 ‘다섯 번째 자유’로 만들기 위한 ERA법을 제안할 예정
④ 오픈 액세스
- 공공 자금 지원을 받은 연구의 논문을 오픈 액세스 출판으로 전환하기 위한 Plan S 이니셔티브는 내년에 추진력을 높일 것으로 보임
- Plan S는 연구자 평가 방식 개혁을 위한 합의를 촉진하는 연구평가발전연합(Coalition for Advancing Research Assessment)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검토할 수 있음
⑤ 유럽대학연합
- 새로운 집행위원회가 공동 유럽 학위에 대한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면 유럽대학연합은 앞으로 큰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
- EU는 공동 유럽 학위에 대한 옵션을 시범적으로 실시해 옴
- 협력은 학위에 대한 장벽을 해결하는 데 중요할 것이며, 유럽대학연합의 주요 목적은 이를 촉진하는 것임
SOURCE: Research Profession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