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는 Iris²로 불리는 세 번째 위성 시스템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음
※ Iris²는 약 300개의 다중 궤도 위성 시스템으로 안전한 정부 통신과 통신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됨
- 12월 16일 집행위는 SpaceRISE 컨소시엄과 12년 계약을 체결함
- 이는 유럽의 주권과 안전한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됨
Iris²의 기술적 혁신
- 집행위는 이 계획에 대해 5G 표준과 정부 수준의 암호화 및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함
- 기존 우주 산업 기술과 New Space 생태계 혁신 기술을 통합하여 향후 수요에 맞춘 확장성을 제공할 것을 언급
- SpaceRISE에는 Eutelsat 및 Thales Alenia Space 등 유럽 위성 기술의 오랜 공급업체가 포함되지만, 집행위는 또한 중소기업과 신규기업에 시장 참여 기회를 보장할 것을 밝힘
유럽우주청(ESA)에 따르면 동 시스템에 12년 동안 총 106억 유로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됨
- EU가 60억 유로, 산업계 40억 유로, 유럽우주청이 5억 5천만 유로를 지원할 것
- 집행위는 초기 예산을 EU 2021-27 예산 프레임워크에서 할당할 예정이며, 이후의 자금 조달은 EU 정치 기구의 합의에 따를 것
- 유럽우주청은 Iris²가 위성 시스템 개발을 모니터링하고 출시를 위한 검증을 수행하는 데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
- 동 위성 시스템의 첫 번째 발사는 2029년에 예정되어 있음
- 집행위 국방·산업·우주 담당 Pesonen 집행위원은 Iris²가 EU의 전략적 자율성과 방위 역량을 뒷받침하고, 경쟁력을 증진하며, 공공·민간 협력을 활성화한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