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연구혁신 집행위원 자하리에바는 첫 공식 석상에서 유럽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접근 방식을 바꾸고 연구혁신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것을 촉구
- 자하리에바는 유러피안 파트너십 이해관계자 포럼에서 “혁신 격차를 메우는 것이 새로운 경쟁력 나침반의 중심이며, 새로운 집행위의 업무를 안내할 것”이라고 말함
자하리에바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유러피안 파트너십의 효율성을 강화하며, 경쟁력 중심의 연구투자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을 밝힘
- 스타트업 및 연구혁신 담당으로서 연구 지출을 늘리고 자금 조달 접근성을 간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 이를 위해 2025년부터 2단계 지원절차를 시범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또한 EU 각국의 연구 프레임워크와 전략을 연결하고자 함
- 자하리에바에 이어 헝가리 혁신 담당 차관보 Bódis는 “단순화되고 조화로운 규칙, 절차의 조정, 통합 IT 플랫폼 사용”에 대한 논의를 제안
- 자하리에바는 유럽 파트너십이 EU 연구의 핵심 요소로 남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서는 간소화가 핵심이라고 말함
- 또한, 비유럽연합 강대국과의 경쟁에서 연구혁신을 우선순위로 두겠다는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의 계획을 반영하여 민간 투자를 늘리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
- 집행위원은 “R&I 투자가 미래의 경제, 산업, 경쟁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유럽단일연구공간(ERA) 법의 일환으로 “매력적인 경력, 최첨단 인프라, 인재와 기술의 흐름”을 촉진하고자 함
- 한편, 이러한 자하리에바의 경쟁력에 대한 집중은 FP10이 독립적인 지위를 잃고 포괄적인 경쟁력 기금에 편입될지 여부에 대한 연구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