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연구혁신담당 이바노바 집행위원은 15개 EU 회원국 장관들의 요청에 대해 국가 R&D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와 자금 지원 시스템 개혁을 지속할 것을 권고
* 15개국(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에스토니아, 그리스, 헝가리,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몰타,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 15개국 장관들은 FP10에서 ‘참여확대 및 우수성 확산(Widening Participation and Spreading Excellence)’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예산을 두 배 증액할 것을 촉구
※ 참여확대(Widening) 프로그램은 호라이즌 2020에서 시작되어 동서유럽 간 연구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호라이즌 유럽에서 참여율과 수혜율이 증가
- 이바노바는 15개 회원국에 대한 답변에서 참여확대 프로그램이 호라이즌 유럽에서 강화되었으며, 신규 참여자 비율과 연구 자금 수혜 비율이 증가했다고 언급
- 이바노바는 개별 국가들이 R&D 투자와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후임 집행위원 자하리에바는 이달 초 유럽의회 청문회에서 참여확대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 국가적 R&D 투자 강화가 중요하다고 언급
- 자하리에바는 참여확대 국가들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을 밝힘
- 새로운 EU 다년간 예산(2029년 시작) 협상이 내년에 시작될 예정이며, 연구개발 투자와 EU 구조 기금의 조화가 주요 논의 주제가 될 전망
- 집행위는 또한 EU의 경제 및 재정 정책을 조정하는 주요 정책 도구인 European Semester를 통해 각국의 공공·민간 RD&I 투자를 검토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