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단일연구공간혁신위원회(ERAC)는 지난 10월 24~25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본회의를 개최
- 본회의는 ERAC의 공동의장 EU 집행위원회 Lemaitre 총국장과 오스트리아의 Weitgruber가 주재
- 회의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이전 ERAC 회의 이후 유럽 차원의 과학 정책 개발 현황 및 현재 헝가리 의장국과 2025년 의장국인 폴란드와 덴마크의 연구혁신 우선순위를 발표
- 회의 첫날에는 기술 인프라와 관련하여 유럽 내 시범 지역을 확인하고 조정 메커니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고, 최근 Draghi 보고서에 대하여 혁신과 경쟁력 간의 연관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
- 둘째날은 연구보안에 초점을 맞추어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2025년 연구 보안 모니터링 수행, 연구보안 강화를 위한 연구 자금지원 기관의 역할, 유럽 전문성 센터 설립 등을 논의
- 또한 우크라이나 회복을 위한 연구혁신의 역할에 대한 발표도 진행됨
- 회의는 2025~2026년 ERAC 워크 프로그램에 대한 토의로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2월에 열리는 다음 본회의에서 혁신 격차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