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이집트는 이집트를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에 준회원국 자격으로 가입시키기 위한 공식 협상에 착수
- 지난 3월 17일 유럽연합과 아랍 공화국이 양측의 관계를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파트너십 수준으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한 후, 지난 몇 달 동안 진행되어 온 탐색적 회담 끝에 양측은 호라이즌 유럽 공식 협상을 개시
- 이번 1차 협상은 공식 협상 절차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협상은 앞으로 몇 달에 걸쳐 진행될 예정
- 이집트가 호라이즌 유럽에 가입하게 되면 이집트 기관은 EU 회원국과 동등하게 자금을 받고 프로젝트를 조정할 수 있게 되며, 국가 연구 시스템 개혁과 기관 역량 강화, 기존 EU 파트너십을 강화를 위한 조치를 활용할 수 있게 됨
- 이집트는 EU, 지중해연합 및 아프리카연합 간의 지역 연구혁신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정책 대화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우선순위를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수단이 호라이즌 유럽에 의해 수립됨
※ 지난 3월 폰데어라이엔의 이집트 방문과 공동 선언문 서명 이후, 양측은 2024-2027년 동안 양국의 관계를 강화하고 연구혁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74억 유로 규모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약속하여, 이집트는 지중해지역 연구혁신 파트너십(PRIMA), Erasmus+ 및 기타 EU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