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C 는 유럽 각지에서 활동중인 KERC 서포터즈를 통해 과기부가 선정한 12대 국가전략분야를 중심으로 유럽 연구 및 정책 동향을 수집, 분석 및 제공합니다.
요약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탈원전 기조가 강했던 유럽권에서 최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으로 인해 다시 친원전으로 회선하는 움직임에 따라 유럽 각국의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는 기존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심층 영구처분시설인 ONKALO 운영을 앞둔 핀란드, 핀란드에 이어 영구처분시설 KBS-3를 건설 중인 스웨덴,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후 발생하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에 있어 선두 주자인 프랑스에서의 방사성폐기물 발생 현황 및 전망을 확인하고 각 나라에서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정책 동향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사용후핵연료 처분시설의 필요성과 비교했을 때 아직까지 사용후 핵연료 처분 시설에 대한 정책 및 연구 진행이 미흡한 유럽 국가들이 더 많은 실태임을 확인하였으며, 유럽권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후핵연료 관리 및 처분시설 확보에 연구, 정책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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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won KIM
Next generation nuclear power
PhD candidate at Karlsruhe Institute of Technology